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미국지사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미국지사

글자크기

화이자, 호스피라 펌프부문 매각 저울질

화이자, 호스피라 펌프부문 매각 저울질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6-01-21 조회수 4,386
참조링크 http://www.fiercepharma.com/story/its-next-pare-down-move-pfizer-weighs-sale-hospira-pump-business-bloomberg/2016-01-14

화이자가 최근 알러간과의 합병으로 더 이상의 구조조정이 쉽지 않은 상태이지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스피라의 펌프 및 관련기기 부문이 부문들은 화이자의 기존 상품부문들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매각을 고려 중이다. 아직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만일 성사된다면 이 매각은 약 $20억의 매각대금을 기대할 수 있다.

화이자는 기존 상품부문을 구축하고 이를 매각 또는 분사하기 위해 작년에 호스피라를 매입하였다. 매입한 호스피라의 펌프 관련 기기부문을 매각하면 순전히 약물 부문이 남게 되어, 이 부분을 매각/상장/분할하는 데에 용이해지게 된다. 또한 작년 11월 알러간 인수 발표 후 소비자 건강 사업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Rechitt Benckier가 매수에 적극적이어서 시장에서는 소비자 자산부문 판매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화이자는 이번 알러간과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의 제약사가 되었고, 세제혜택을 위해 본사를 아일랜드로 옮길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의 제제가 있지만, 시장일각에서는 별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FiercePharma,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