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GCC 국가 헬스 케어 시장 2019년 12% 성장 전망

▪ 리서치 업체 Frost&Sullivan은 2019년에 GCC 지역이 전 세계 헬스 케어 시장의 13%를 차지할 것이며 성장률은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

▪ 국제 유가의 잦은 변동에도 GCC 정부들은 공공의료 지출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특히 IT 기술이 접목된 블록체인, 웨어러블, 의료기기 사물 인터넷 등의 분야에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임

▪ Frost&Sullivan 상무 리니타 다스는 GCC 지역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 분야에도 큰 기회가 있으며 지역 내 생산 설비 구축이 일자리 생산, 고용 증가, 수출 능력 확대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언급

[Trade Arabia, 2019. 4. 19]

http://tradearabia.com/news/HEAL_353664.html

[의료보험] 두바이, 신생아 보험 의무화 추진

▪ 두바이 보건청(DHA), 모든 보험회사가 신생아를 대상으로 보험을 의무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 발표

▪ 두바이 보건청 산하 두바이 의료보험회사 CEO 살레 알 하시미는 이 정책의 목적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험 적용에 있어 공백기를 없애는 데 있다고 설명

▪ 현재 두바이의 의료보험사 중 일부는 신생아 보험 적용 시 6개월을 유예기간을 두는데, 이 정책으로 인해 아이를 낳은 부모가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Khaleej Times, 2019. 5. 4]

https://www.khaleejtimes.com/news/uae-health/dubai-makes-major-change-to-newborn-insurance-cover-1

[의료정보] 사우디 보건부,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의 중요성 강조

▪ 사우디 보건부는 예방 접종이 공공의료의 초석이며, 어린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

▪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사우디 보건부는 예방 접종의 중요성, 잘못된 상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공개함

[Arab News, 2019. 4. 28]

http://www.arabnews.com/node/1489466/saudi-arabia

[보건정책] 요르단, 민간 의료 시장 활성화 위해 의료관광비자 규제 완화

▪ 요르단 정부는 의료관광 목적으로 요르단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비자 규정 완화와 관련된 내용을 5월 16일 발표했으며 이는 즉시 시행된다고 밝힘

▪ 완화된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은 내무부 ,외교 공관, 항공사 웹 사이트 등에서 해당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개월 혹은 6개월임

▪ 민간병원협회장 포지 함무리는 이번 비자 규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다른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언급

[The Jordan Times, 2019. 5. 19]

http://www.jordantimes.com/news/local/private-health-providers-upbeat-visa-rules-change

[의료서비스] 아부다비, 160 병상 규모 재활 병원 개원

▪ 헬스 케어 업체 캐피탈 헬스(Capital Health)가 아부다비 보건청 맞은편에 재활, 물리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60 병상의 재활 전문 병원 개원

▪ 캐피탈 헬스의 CEO 미샬 알 카시미 박사는 이 재활병원으로 인해 UAE 자국민의 재활 목적 해외 의료관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병원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재활병원 개원으로 70만 명이 넘는 외래환자와 4천 명 가량의 입원환자 수요를 일정 부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Gulf News, 2019. 5. 6]

https://gulfnews.com/uae/health/new-rehabilitation-hospital-opens-in-abu-dhabi-1.63773972

[보건정책] 두바이, C형 간염 근절 캠페인 추진

▪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은 C형 간염의 초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해 UAE 내 C형 간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

▪ 두바이 보건청 산하 두바이 헬스 케어 코퍼레이션 CEO 유네스 카짐 박사는 작년 10월 두바이 의무 보험 제도에 C형 간염 무료 검진 및 치료를 포함시킨 것을 바탕으로 모든 UAE 거주민의 C형 간염 검진을 장려한다고 밝힘

▪ WHO에 따르면 399,000명이 매년 C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 간암 등으로 사망하며, 많은 경우 너무 늦은 진단이 원인임

▪ 현재 UAE의 C형 간염 유병률은 0.24%~1.64%임

[Gulf News, 2019. 5. 6]

https://gulfnews.com/uae/health/dubai-without-c-campaign-launched-1.1557127614706

[보건정책] 쿠웨이트 보건당국, 한국이 ‘뉴 쿠웨이트 2035’ 계획에 큰 역할 담당할 것

▪ 권덕철 한국 보건복지부 차관은 한국의 IT 기반 의료체계와 비전염성 질병 관리 노하우가 쿠웨이트의 ‘뉴 쿠웨이트 2035’ 비전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KUNA(쿠웨이트 뉴스 에이전시)에 밝힘

▪ 보건복지부 차관은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 정보 시스템(HIS)이 2016년에 6개 종합병원과 70개 1차 의료기관에 적용되었으며, 2017년에는 사우디의 로얄 커미션 헬스 서비스 프로그램에 적용되었다고 설명함

▪ 차관은 또 2016년 쿠웨이트 보건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 의료 연수 프로그램 적용 계획에 동의한 것을 언급하며, 향후 HIS와 의료기기, 제약 부문 등 다방면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제시함

▪ 차관은 2018년 한국에 의료목적으로 방문한 해외 환자는 380,000명이며 그 중 7,000여명이 중동 출신임을 언급하며 한국이 비용 면에서 독일, 미국에 비해 경쟁력 있고 80,0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암, 장기 이식 등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수술을 하고 있다고 밝힘

[Kuwait News Agency, 2019. 5. 2]

https://www.kuna.net.kw/ArticleDetails.aspx?id=2794388&language=en

[의료정보] 당뇨 환자의 라마단 금식에 혼란스러워 하는 의사들

▪ 2형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하지 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금식을 감행하는 환자들 때문에 전 세계 의사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음

▪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는 5월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환자의 (금식에 대한) 의지는 존중되어야 하며, 안전한 금식을 돕는 의학적 조언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고

▪ 1월 8일 발간된 ‘당뇨 연구와 임상 실습’ 저널에서 미국의 의사들은 무슬림 환자들의 금식 이유를 정신적 애착, 사회적 애착, 신체적 건강 그리고 이슬람 교리 준수 4가지로 분류했으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의사의 태도는 환자의 불평을 야기한다고 보고

[Asharq Al-Awsat, 2019. 5. 8]

https://aawsat.com/english/home/article/1712811/diabetic-peoples-commitment-fasting-confuses-do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