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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컨셉으로 국산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작성자 | 관리자 | 키워드 | 국산의료기기,해외진출,아랍헬스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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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07 | 조회수 | 6,787 |
수술실 컨셉으로 국산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진흥원-조합, 아랍헬스 2019에서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 운영
□ 국산 제품으로 구성된 한국형 의료기기 통합(패키지) 전시관이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기간인 1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이하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의 의료기기 전시회에서는 기업별 개별전시를 통해 한정된 품목들로 전시되어 바이어들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 통합 전시관은 실제 수술실 환경을 국산 의료기기로 구성하고 국산 수술기기를 패키지로 전시하여 국산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복지부와 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 전시관은 수술실에 필요한 주요 품목들을 국산의료기기로 구성, 한국산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활용하여 22개 기업의 제품을 통합·전시했다.
◯ 전시회 개막일인 1월 28일(월)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통합 전시관을 방문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 개요 > |
▪ (명칭) ‘Korean Surgical Devices Showroom’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
▪ (일시 및 장소) 2019년 1월 28일(월) ~ 31일(목), 두바이 국제 컨벤션 전시센터
▪ (위치) 한국관(Korea Pavilion)내 (막툼홀 G30)
▪ (주최․주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 (전시 규모) 36m2(9m2x4개), 22개 기업 참여 ※ 전시 품목: 수술등, 수술대, 이동형 엑스레이, 초음파, 인공호흡기, 복강경 수술기, 마취기, 환자감시장치, 중앙가스공급장치,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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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운영된 통합 전시관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4일간 총 322건의 상담(상담액: 989.7만 달러), 계약 25건(계약액 : 23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였다.
◯ 특히 전시관에 참가한 한 UAE 바이어는 이번에 참여한 22개 기업제품 모두를 Turn Key 방식으로 중동에 진출할 의향을 밝히며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앞으로도 복지부와 진흥원은 수술실,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환경을 구현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산의료기기 품목군을 패키지화하여 상담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KIMES), 중국(상해)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 정태영 연구원 ☎(043)713-8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