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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3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진흥원, 2023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8 조회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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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3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보건산업 종사자 수 104.7만 명, 전년 동기3.7% 증가

(종사자) 20233/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총 1047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2.5%)보다 1.2%p

 

(보건제조업) 보건제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 수는 179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하였으며, 화장품산업(+1.9%) 분야를 제외한 제약(+3.0%), 의료기기 산업(+3.8%)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은 3%대를 유지

 

(의료서비스업)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그보다 낮은 2.3% 증가

* 기획재정부 7월 고용보도자료(2023.8.) : 돌봄 수요 확대 등에 따라 보건복지업 중심 취업자 수 증가

 

(신규 일자리) 20233/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6,958창출되었으며,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5,713(82.1%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497, 의료기기산업 423, 화장품산업 325개 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20233/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종사자) 20233/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7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7%(+37천 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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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3/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

 

 ○ (성별)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3.9%)이 남성(전년 동기대비 +2.9%) 보다 높았다. 특히 제약산업 분야의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4.9%) 상대적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종사자 수 증가율은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3.6%로 가장 높았다.

 

 ○ (연령별)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60세 이상의 종사자 수는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증가세(전년 동기대비 +11.0%)를 보이고 있으나, 청년층(29세 이하,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25.6% 차지)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저출산의 확산, 평균수명의 연장,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 연령 진입 등

 

 ○ (근속기간별) 근속기간이 ‘5년 이하인 종사자의 비중이 71.4%(748천 명)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5이하종사자 비중(73.7%)이 타 산업 분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별) 의료기기산업과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타 산업에 해 높은 증가세(전년 동기대비 +3.8%)를 보였으며, 이어서 제약(+3.0%), 화장품산업(+1.9%)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 (제약) ’233/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81천 명으로 2분기 연속 3%대 증가율을 유지하였다. 한의약품 제조업종사자 수 증가율이 9.4%로 가장 높았으며, 뒤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3.4%)’,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4%)*’,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1.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221분기 이후 마이너스 증가율을 유지하였으나, 233분기를 기점으로 증가율은 반등(+1.4%)하며 회복세를 보임

    ** 201분기부터 221분기까지 20%대 증가율을 유지하며 상승 추세였으나, 222분기 이후 증가율의 증가 폭은 감소함

 

  - (의료기기) ’233/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1 명으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하였다. 기존 주력품목(초음파 영상진단기, 사선 촬영기기 등)의 수출 회복으로 관련 업종인 방사선 장치 제조업종사자 수 증가율이 5.6%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7%)’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4%)’, ‘치과용 기기 제조업(+4.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화장품) ’233/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37천 명으로 ’203/4분기 수준 이상으로 회복되었다. 전분기에 이어 ‘30인 이상 300인 미만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하며, 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하였다.

 

  - (의료서비스) ’233/4분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868천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하였다. ‘한방병원종사자 수 증가율이 8.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종합병원 반의원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증가하였다.

 

(신규 일자리) 20233/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6,958 창출되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에서 5,713(82.1%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497, 의료기기산업 423, 화장품산업 325개 순으로 나타났다.

 

 ○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720(39.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1,382(19.9%), 의료기사·치료사· 재활사’ 444(6.4%), ‘제조 단순 종사자’ 370(5.3%), 경영지원 사무원’ 325(4.7%)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고용직업분류(2018) 기준 보건산업에 해당하는 93개 직종 기준

    ** 보건·의료 종사자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을 말함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 3분기 기준 전산업 대비 보건산업 일자리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며,

 

 ○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회복, 특히 고령층 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이는 청년층 고용 확대와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고령층의 고용 환경 관련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강조했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조홍미 연구원 (043)713-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