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관련, 간담회 개최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관련, 간담회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19	조회수	5,584

국산 신약 기술이전 성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책 논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10월 7일(금)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실적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 단계에서 나타난 부작용 등으로 기술이전 계약이 취소되는 등 실패 사례도 나타남에 따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신약 연구개발 예산과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신약 개발 관련 제약기업, 관련 단체, 기술이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성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약기업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술이전 컨설팅 확대, 임상시험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고,

- 기술이전 전문가도 다국적 제약기업과 기술이전 협상시 공동연구 확대 등을 통해 임상시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극복하는 대안을 함께 개발하는 등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 제약 관련 단체 또한 신약개발 실패 경험이 차세대 신약 개발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노력이 정부와 기업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해외로 기술이전된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 취소가 신약 개발의 포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김민석 연구원 ☎(043)713-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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