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응급의학회 통해 국산의료기기 인지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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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1	조회수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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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3~14일)에서
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 및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

□ 국내 의학회를 통한 국산 의료기기 홍보의 장이 마련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13일(목)부터 2일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 제품과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0.2% 규모로 성장 중이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계기로 생산 및 수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2021년 의료기기 생산실적 12.9조 원(전년대비 27.1%↑), 수출실적 9.9조 원(전년대비 26.1%↑)으로 무역수지 흑자(3.7조 원) 기록

-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용자(의료진)의 국산 제품 경험 부족에 따른 낮은 선호도는 국내 기업의 시장 진입에 큰 장벽이다.

○ 진흥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①최종 사용자인 의료진의 국산 의료기기 경험을 축적하고, ②국산 제품을 통한 의료 술기 교육을 통해 제품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① (국산 신제품 평가 지원) 국내 의료기관(종합병원급) 및 의학회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평가(의료기기임상·비임상/사용적합성 평가 등)를 위한 제반 비용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②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국내외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제품 전시 등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술기 교육 등을 통해 의료진이 자연스럽게 국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우수한 국산 제품의 사용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진흥원은 국내 주요 의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의료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지원사업과 지원 제품을 홍보할 예정으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수행기관과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평가 지원사업」수행기업 4곳이 함께 참여하여 제품을 선보인다.

< 국산 의료기기 사용활성화 지원사업 홍보관 구성>

	기업(사업)명	참여기관	품목
1	에프씨유	아주대학교병원	이동형초음파영상진단장치
2	바이랩	서울대학교병원	폐용적측정기
3	메디아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저출력심장충격기
4	씨엔에스메디칼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골절합용판
5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병원형)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광역형) 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 “우수한 의료기술 수준과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에 따른 새로운 기회요인을 고려하면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며, 기술력과 임상 실증을 갖춘 혁신의료기기의 보급과 확산은 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의 사용 경험 부족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낮은 선호도는 산업계 성장에 큰 장벽 중 하나로 진흥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관 및 의학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산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은 오는 10월 13일(목) ~ 14일(금)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의료기기산업지원팀 손민지 책임연구원 ☎(043)713-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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