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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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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02 | 조회수 | 10,211 |
대한민국 화장품,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다
「K-Beauty Gallery」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 베트남 호치민 개관
복지부ㆍ진흥원, 유망기업 14개사와 협력해 6월부터 7개월간 운영
□ 최근 한류열풍 중심지인 베트남 호치민시티 중심가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 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이 개관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7개월간 베트남 호치민시티(1군, 98 Dien Bien Phu, Da Kao)에서「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新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자적으로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 14개사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 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3년 미국 뉴욕,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2016년 중국 심양·충칭에 이어 여섯 번째로 베트남 호치민시티에 진출하는 판매장은 새롭게 개발한「K-Beauty Gallery」라는 명칭으로 7개월 동안 운영되며, 국내 중소화장품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ㆍ판매ㆍ홍보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매칭, 인허가 획득, 현지 박람회 부스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對베트남 화장품 수출은 작년 약 1.4억불(전체 수출액의 약 3%)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증가율은 38.5%로 수출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 베트남 판매장에서는 ㈜코스포유, 미친스킨, 도영에프엔비(주), ㈜위즈영, ㈜드림스킨코리아, ㈜이지코스, 코스웨이(주), ㈜포더스킨, ㈜사임당화장품, ㈜다름인터내셔널, ㈜리얼바이, ㈜웰코스, ㈜셀프뷰티, ㈜리지안 등 14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베트남 판매장 개관을 홍보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베트남 판매장에서 현지 바이어, 소비자, 언론매체, KOL,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여 참가기업 제품 체험행사 및 K-Beauty 트렌드 쇼 등의 개관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유통바이어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온·오프라인 신문 및 잡지 등 15개 매체를 비롯하여 주요 TV 채널 중 하나인 HTV가 녹화방송을 진행하는 등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진흥원 담당자는 “뷰티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소비자에게 검증된 화장품은 국제적인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화장품산업을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행중인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미국, 남미 등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 이번 베트남 판매장과 참가기업 제품 및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기타 관련사항은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이승희 연구원 ☎(043)713-8259,
김글샘 연구원 ☎(043)713-8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