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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harm, 폴란드 및 EU 시장 공략 본격화

K-Pharm, 폴란드 및 EU 시장 공략 본격화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3-05-23 조회수 6,563

K-Pharm, 폴란드 및 EU 시장 공략 본격화

 
진흥원, 한-폴 제약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 성황리에 개최
 
 

한국 제약산업의 폴란드 및 EU 시장 진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5월 22일(수)과 23일(목) 양일간 폴란드 바르샤바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폴 제약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정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바르샤바 무역관이 특별후원 하였으며, 보령제약, 셀트리온, 종근당, 대화제약, 대웅제약, 동아ST, 일동제약, 명문제약, 태준제약, 메디포스트 등 국내 제약사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참여하였다.
 
진흥원은 5월 22일(수) 열린 「Business conference for Pharma collaboration between Poland and Korea」 행사에서 양국 제약산업의 미래 공동협력을 위하여 폴란드 의약품청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국 유관 협회 간 MOU 와 기업간 수출계약도 함께 이루어졌다.
 
* ① 한국보건산업진흥원-폴란드의약품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간 MOU, ② 한국제약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폴란드경제인협회간 MOU, ③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와 폴란드 세팜(CeFarm)社간 항암제 모노탁셀(MonoTaxel) 수출계약 체결, ④종근당-폴란드 아다메드(Adamed)사와 항암제 제품공급 및 유통판매 협력을 위한 MOU
 
약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폴란드 보건부의 보건정책, 의약품청의 폴란드 인허가 절차, 투자청의 폴란드 제약산업 진출기회, 산업개발공사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리투아니아 및 체코보건당국자의 현지 제약산업 정책 설명회를 통하여 국내 제약기업의 폴란드 및 인근 동유럽 국가 진출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여 참가 제약사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 제약산업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참가 제약사의 기업 홍보를 통하여 폴란드를 비롯한 중, 동유럽을 겨냥한 한국 제약업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제약 관계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5월 23일(목) 시장개척단은 자사 제품의 신속한 폴란드 인허가 획득을 위하여 폴란드 의약품청과 Pre-submission 미팅과 현지 유통업체 및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도 가졌다.

Pre-submission 미팅은 폴란드의약품청에서 인허가서류(CTD)에 대한 사전상담으로 사전에 폴란드의약품청에 CTD 자료를 제출 3개 기업 (일동제약, 대웅제약, 동아ST)에 대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인허가 설명회를 통하여 참가 제약사는 폴란드 의약품 인허가 등록을 위한 최신 정보를 획득하고, 인허가 절차를 이해하여 폴란드 및 EU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모색하였다.

* Pre-Submission Meeting은 폴란드의약품청에서 한국 의약품의 인허가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 마련한 사전 상담제로 ‘12.10 폴란드의약품청장 방한시 양국간 실무회의 결과로 마련, 폴란드측은 통상 210일이 소요되는 인허가기간을 사전 상담제를 통해 100일이내 단축 가능 설명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한 시장개척단, 즉 보령제약, 종근당, 대화제약, 대웅제약, 동아 ST, 일동제약, 명문제약, 태준제약, 메디포스트 9개 국내제약사는 현지 폴란드 제약, 유통업체 19개사와 85회의 상담을 통하여 동유럽 신흥시장에서 국내 의약품의 품질과 기술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여 수출시장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에서 최대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숙련된 노동력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 제도의 선진화로 EU 회원국들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한-폴 제약 컨퍼런스는 한국 제약산업과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기업을 소개하고 폴란드 보건산업 정책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폴란드 규제 당국이 폴란드 진출을 원하는 한국 제약 기업들을 위해 개별적으로 자문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컨퍼런스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기회로 삼아 제약산업 분야에서 폴란드가 한국과 다각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수출지원팀 하수진 연구원 ☎(043)713-8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