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글자크기

중동 및 호주서 의료-IT 시장 진출 마케팅

중동 및 호주서 의료-IT 시장 진출 마케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29 조회수 8,036
첨부파일

중동 및 호주서 의료-IT 시장 진출 마케팅

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두바이, 멜버른에서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우수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 및 의료기관과 함께 1016()부터 18()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1021()부터 22()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2019년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의료-ICT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 시장정보 수집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2018년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20181159, 베트남 하노이, 인도 네시아 자카르타) : 국내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55개 기업(베트남 27, 인도네시아 28)과 총 113건의 상담 진행

 

지난 7월부터 참여 희망 기업 모집과 선정평가를 거쳐 고큐바테크놀로지, 레몬헬스케어, 에프앤디파트너스, 인성정보, 제윤, 큐라움, 테크하임, 헬스허브, 뷰노 등 9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부평힘찬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세종병원, 일미치과, 지앤지병원, 코비한의원, 필한방병원, 하늘마음한의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다.

 

두바이에서 개최 된 로드쇼는 두바이 한류박람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1016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1017~18일 양일 간 1:1 비즈니스상담회 및 K-헬스케어 홍보관 운영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는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Dr Osama ElhassanAl Tamimi & CoDr.Andrea Tihtcott이 두바이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및 생태계 등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또한 국내 참여기업들은 IR을 통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하여 발표함으로써 우리측 참여자들이 아랍에미레이트 및 두바이의 디지털헬스케어 추진현황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기업 131:1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총 8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국내기업과 두바이 바이어 간에 1건의 MOU 체결이 진행되었으며, K-헬스케어 홍보관에는 운영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하여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멜버른 로드쇼는 1021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1022일 관련기관 산업시찰로 구성되었다. 디지텔헬스케어 세미나는 대한민국 멜버른 영사관 전한일 총영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호주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 및 진흥원 송태균 4차보건산업추진단장의 각국 디지털헬스케어 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국내 기업의 IR로 진행되었다.

 

호주 Melbourne UniversityDr. Wendy Chapman는 호주 디지털헬스케어 추진전략 및 생태계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SiSU HealthPatrick Hannebery는 호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현황에 대해서, 호주 연방기구인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Dr. Mohanraj Karunanithi가 호주 정부의 e-Health 프로젝트 현황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에는 호주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계자,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100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추진 방향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였으며, 국내 기업 IR을 통해, 호주측 참여자들이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 추진 현황 및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호주 국영방송 중 하나인 SBS에서는 이번 로드쇼 취재를 통해, 진흥원 송태균 단장, 코트라 멜버른 변용섭 관장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국의 디지털헬스케어 현황 및 양국의 디지털헬스케어 협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8와 호주 의료기관, 정부기관, 기업 20여개 기관 간 1:1 비즈니스 상담 50여건이 진행되었다.

 

1022일에는 호주 빅토리아주 내 9개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e-Health 선도병원인 Epworth Health 및 호주 내 디지털헬스케어 핵심 기업 중 하나인 SiSU를 방문하여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 변용섭 관장은, ‘호주는 미국과 달리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향후 미국 등 선진국 진출의 전초기지로 가 될 수 있는 주요한 국가이며, 특히 호주 정부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메디컬 산업육성을 위한 200억 호주달러 펀드를 조성하는 등 정부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지금이 우리기업이 진출하기에 적기이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창 진행 중인 아랍에미레이트 및 호주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중동호주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로드쇼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로드쇼 개최를 중동, 호주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시금석으로 삼아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진흥원 4차신산업육성팀 김종엽 연구원 (043)713-8828

첨부 : 참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기업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