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포토갤러리

home 알림마당 포토갤러리

글자크기

한·중 보건의료 협력교류회 ‘성황’

한·중 보건의료 협력교류회 ‘성황’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3-07-15 조회수 7,123

한·중 보건의료 협력교류회 '성황'

보건산업체 및 의료기관간 MOU 체결 ...
한국 보건산업, 중국 서부 진출 성공적인 ‘첫걸음’평가

 
 
한·중 보건의료협력 교류회가 한국과 중국 정부 당국 및 기업, 병원간의 MOU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7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시(宁夏回族自治区 银川市)에서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영하자치구 정부에서 주최한 「한-중 우호주간」행사 기간 동안 한·중 보건의료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특히, 7월 10일(수) 열린 한중보건의료협력 교류회에서는 중국 영하자치구 위생청, 은천시 위생국 등 정부관계자 및 은천시 주요 병원 원장, 보건산업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은 삼성의료원, JK성형외과의원, LG생명과학(중국), 오스템인플란트(중국), 삼성메디슨(중국) 등 국내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가 보건의료대표단을 구성하여, 기관별 발표 및 파트너링에 참가하고, 양국 보건의료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보건산업의 홍보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 한국대표단 발표는 중국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며, 행사 후에도 중국 병원 및 기업 대표들의 문의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요청이 이어졌다.
 
특히, JK성형외과의원-영하자치구 은천시 위생국간, 오스템인플란트(중국)-은천시 구강병원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번 교류회에 참석한 영하자치구 위생청 리춘홍(李春虹)부청장은 “최근 영하의 각급 자치단체는 보건의료분야의 사업을 매우 중시하여 보건의약체제개혁, 기본의료보장제도 개선 등 기층의료서비스체계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함께 의료과학연구, 의료기술교류 등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 중국지사 김지수 지사장은 “영하자치구 은천시는 중국 서북부 중심 도시이자, 중국 서부대개발 역점 지역인중 하나로 발전 잠재력이 아주 크다”며 “이번 은천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기술 역량 증진 및 산업규모 확대 등 상호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속에서 한·중 보건의료교류의 성공적인 20년을 창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 대한 중국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중국 유력 언론매체인‘신화망(新??)’이 진흥원 중국지사와 협력하여 행사전담취재를 담당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에는 별도로 JK성형외과, 삼성의료원 등 한국 대표단과의 집중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진흥원 중국지사는 앞으로도 중국 지방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측간 보건산업 기술 및 인적교류를 증진시켜 나가는 등 한국보건의료산업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 김소영 연구원
(+86-10-8531-0614, ssoars@khid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