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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진단으로 맞춤형 화장품 화장법 선택

DNA 진단으로 맞춤형 화장품 화장법 선택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화장품산업
작성일 2017-10-19 조회수 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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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DNA 다이그노스틱 센터(DNA Diagnostics Center)가 소비자들이 유전적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화장품과 화장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DNA(HomeDNA)' 진단 서비스를 출시


- 홈DNA 진단 서비스는 소비자 자신이 피부 관리와 관련해 막연한 느낌에 의존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어떤 화장품과 화장법이 자신에게 최고의 효능을 발휘하는 지 파악해 선택할 수 있도록 유전적 정보를 제공

- 이 서비스는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28개 유전자들을 검사, 소비자에게 피부 탄력․ 자외선 보호․ 색소침착․ 피부 항산화 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화장품 원료와 이를 함유한 화장품 및 화장법을 제시

- 이에 따라 소비자는 자신의 유전적 특성에 부합하지 않는 화장품과 화장법을 선택할 수 있어 화장이 잘 받지 않아 미용 효과가 좀처럼 눈에 띄지 않고 비용만 지출되는 낭패에서 탈피가 가능

-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홈DNA 서비스 키트에 내장된 특수 면봉으로 자신의 볼을 문지르고 이 면봉을 진단센터에 발송하면 다이그노스틱 센터가 DNA를 채취해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방식

- 홈DNA 서비스 키트는 일반소매 유통 채널인 약국에서 판매

- 다이그노스틱 센터 관계자는 유전적 특성이 외모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피부 DNA 검사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은 자신에게 적합한 화장품과 화장법을 선택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

- 또한 이번 서비스가 첨단과학의 성과물에 대한 화장품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자신

- 그러나 홈DNA 서비스가 질병을 진단하거나 질병 치료법을 전환하는 데 사용되는 서비스는 아니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

- 한편 다이그노스틱 센터는 화장품․ 화장법 선택 뿐 아니라 건강한 체중유지와 친자확인 및 조상찾기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전 정보 서비스도 출시 [DNA Diagnostics Center,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