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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IFM 테라퓨틱스 인수 … 저분자화합물 사업 강화

BMS, IFM 테라퓨틱스 인수 … 저분자화합물 사업 강화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7-09-11 조회수 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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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가 미국 생명공학업체 IFM 테라퓨틱스를 3억불에 인수, 저분자화합물 사업을 강화


   - IFM 테라퓨틱스는 암과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과 관련된 선천적 면역체계를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 특히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 데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


   - BMS 고위 관계자는 획기적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개발하기 위해 외부 혁신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IFM 인수는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소개
   - BMS는 이번 인수로 IFM이 현재 진행 중인 전임상 단계의 스팅(STING) 및 NLRP3 작용제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권리를 확보
   - 스팅․ NLRP3 작용제 프로그램은 암에 대항해 선천성 면역력을 높이는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현재 스팅 프로그램은 리드화합물을 도출하는 단계이고 NLRP3 프로그램은 후보물질을 이미 도출
   - BMS 측은 스팅․ NLRP3 작용제 프로그램 추가는 자사의 면역체계 연구 경쟁력을 높이면서 면역항암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 IFM 측은 스팅․ NLRP3 작용제에 대한 지속적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BMS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데 이상적인 기업이라고 판단해 인수에 합의했다고 설명


   - BMS는 이번 인수를 위해 IFM에 3억불을 지급할 예정이며, 스팅․ NLRP3 작용제 프로그램 아래 개발된 제품이 특정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추가로 최대 10억1천만불을 단계별로 전달한다는 데도 서명
   - BMS는 IFM를 인수한 뒤에도 기존의 직원과 시설은 그대로 승계할 방침


   - 이번 인수는 글로벌 면역 항암제 시장에서 미국 머크의 키트루다(Keytruda)가 BMS 옵디보(Opdivo)를 추격함에 따라 BMS가 위기감을 느껴 후속 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사
※ 올 2분기 옵디보 매출은 11억9천500만불로 전분기 대비 6% 증가에 그쳐 지난해 4분기(13억1천100만불)보다는 오히려 감소한 반면, 키트루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무려 50.9% 증가한 8억8천100만불로 사상 최대를 기록              [BioWorld,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