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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코리아 전시부스 참가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코리아 전시부스 참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1 조회수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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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 전용관 마련, 입주ㆍ창업상담 지원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코리아 전시부스 참가

69() ~ 11(), 서울 코엑스 C홀 및 온라인 동시 개최

서울바이오허브, 우수 입주기업과 전시 공동참가사업활성화 지원

신규 운영 창업시설 홍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상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조성 서울특별시)가 이달 9()부터 3일간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1전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올해 16회를 맞는다. 올해 주제는 뉴노멀 :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온라인(www.biokorea.org)에서도 전시 및 컨퍼런스 등 행사가 병행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 중인 홍릉에 위치하며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바이오코리아 전시장에 들어설 서울바이오허브 홍보관은 우수 입주기업과 공동 참가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서울바이오허브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차례로 개관하며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ㆍ연구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와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가 추가로 문을 열며 창업기업 지원 범위를 한 층 확대했다. 오는 9월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인 ‘BT-IT 융합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에 특화된 입주공간과 연구환경을 기반으로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VC(벤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 기술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 협력기관 86개사와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존슨앤드존슨과 노바티스, MSD 등과 같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연구실험동에는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61종의 연구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근의 대학, 병원,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에서 보유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창업기업들이 예약 및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 통합관리 시스템(TREE, Total management of Research Equipment & Environment)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바이오허브를 졸업하거나 입주한 기업은 총 105개사이며, 작년 한 해 입주기업은 1,489억원의 투자유치, 13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황순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 (02)2200-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