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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지역기업과 건강한 일터만들기 사회공헌사업

보건산업진흥원, 지역기업과 건강한 일터만들기 사회공헌사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4 조회수 7,254

보건산업진흥원, 지역기업과 건강한 일터만들기 사회공헌사업

버스승무원에 영양전문가에 의한 건강관리코칭 활동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건강영양팀은 우진교통(주)과 함께 11월 23일(목)부터 「지역기반 생활터 건강영양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일터만들기 사업을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30~40대 노동자는 흡연, 비만, 스트레스 위험이 가장 높고, 신체활동은 적은 집단인데,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보건소와 의료기관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기존의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 생활터인 일터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인력과 자원의 한계로 사전 예방적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진흥원 건강영양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재능 기부함으로써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질병위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지역/기업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특히 올해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한 버스승무원은 장시간 앉아서 운전하고, 교대근무 또는 야간근무로 피로도가 높으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의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올해 7월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던 버스 안에서 신호대기 중 사망한 사고가 생긴 이후 운전기사의 근무여건 및 건강관리실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공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으로 계획하였다.


○ 이번 시범사업은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개월간 활동량과 식습관 개선의 목표를 설정하고, 승무원과 1:1로 매칭된 영양전문가의 맞춤코칭 서비스를 통해 운동과 식사조절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율과 수행도 평가를 통해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품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일터만들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장 기반 건강영양관리 사업이 제도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 문의 : 진흥원 건강영양팀 연미영 ☎(043)713-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