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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사선·영상진단기기, 시카고의 밤을 밝히다”

“한국 방사선·영상진단기기, 시카고의 밤을 밝히다”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3-12-05 조회수 8,275

`한국 방사선·영상진단기기, 시카고의 밤을 밝히다`

보건복지부·진흥원, RSNA 2013 한국의 밤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우리나라의 방사선 장비와 영상진단기기가 의료기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3일(화) 미국 시카고 역사박물관(History Museum)에서 올해 99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를 자랑하는 RSNA 2013 행사 기간 동안 「북미방사선의학회 한국의 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대한영상의학회(학회장 임태환)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의 방사선 및 영상진단기기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하는 등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흥원 미국지사(지사장 우정훈)가 진행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현지 의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단순히 우리 의료기기를 홍보하고 기업체와 사용자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국내 방사선·영상진단기기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맡은 대한영상의학회 임태환 학회장(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내년에도 학회와 정부가 공조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RSNA 100주년에 이와 같은 행사를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내 유관기관과 시카고 대학,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러쉬 대학병원 등에서 온 약 100명 이상의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그 어느 행사보다 뜨거운 열기로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이석규 과장은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에 있는 의사들과 한국에서 참가한 의료인들이 만남의 장을 갖고, 한국의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인 기회”가 되었다며, “이렇게 학회와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진출 전략”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의료기기산업센터 윤태영 연구원 ☎(043)713-8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