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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개소식 및 시범프로그램 성료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개소식 및 시범프로그램 성료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4-12-10 조회수 10,524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개소식 및 시범프로그램 성료

대한민국, 아태지역 바이오헬스 기술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APEC 차원의 이니셔티브 주도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서울 그랜드쉐라톤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 개소식 및 시범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8일 진흥원 정기택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개소식에는 TCTC의 설립 및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태국 왕립생명과학원(TCLES)의 Nares Damrongchai 원장과 Sean Flanigan 대학기술관리자협회(AUTM) 전임회장이 참석,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의 공식적인 시작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뉴질랜드 총리 수석과학자문위원인 Peter Gluckman경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태 지역 생명과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APEC TCTC의 설립을 축하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인 Joseph Damond 美바이오기업연합(BIO) 수석부회장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및 바이오 기술의 구조적?경제적 동향 등을 소개하고 바이오헬스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한국 MSD의 김규찬 사업개발본부장은 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촉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국가간?기업간 협력 관계 강화,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했다.

12월 8일 오후부터 시작된 ‘정책세션’에서는 ▲대학?연구기관의 역할 및 활성화 전략 ▲기술거래의 정의와 기술거래가 이루어지는 이유 ▲정부의 역할-기술거래시스템의 구성 및 지원 등에 대한 AUTM 강사진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어진 ‘실무세션’에서는 ▲생명과학분야 기술사업화 환경 ▲이노베이션 관리 ▲라이센싱 전략 및 평가 ▲기술평가 ▲마케팅 및 전략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의 역량 마케팅 및 주요성과지표 등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의 전 과정이 개괄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진흥원 기술사업화센터의 엄보영센터장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중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패널 토의에서는 각국의 대학?연구기관 지원 방법, 각국의 강점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소개와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기술사업화연수센터는 지난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혁신적 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중요한 도구”라며, “진흥원은 기술사업화연수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건강경제 기반 마련과 보건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및 시범프로그램에는 국내 참석자 80여명과 함께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러시아, 멕시코, 칠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6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한편, 진흥원은 내년부터 ‘2015 바이오메디컬코리아’와의 연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정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Training Center):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내국가의 기술사업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회원국 간의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격차를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과 태국이 함께 유치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
※ 문의 : 진흥원 국제협력팀 최서란 연구원 ☎(043)713-8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