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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대, “저체중 여성은 조기 폐경 가능성”

매사추세츠대, “저체중 여성은 조기 폐경 가능성”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7-11-09 조회수 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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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팀이 저체중 여성은 45세 이전 조기 폐경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지에 발표

- 매사추세츠대 연구팀은 간호사보건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여성 7만8천여명의 22년간 건강 자료를 분석, 이 같은 사실을 확인

- 이들 중 조기 폐경이 온 여성은 2천800여명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체질량지수(BMI)*가 정상범위(18.5~24.9) 아래 여성은 정상범위 여성에 비해 조기 폐경 가능성이 30%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

*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 비만, 35~39.9 고도 비만, 40을 넘으면 초고도 비만

- 특히 성인이 되는 18세 때 BMI 17.5가 안 되면 정상범위 여성에 비해 조기 폐경 가능성이 50%, 35세 때 18.5에 미달하면 59% 높았음이 관찰

- 이와는 반대로 BMI가 25~25.9로 과체중 여성은 정상범위 여성에 비해 조기 폐경 발생률이 21~30% 낮은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저체중 여성은 영양 부족으로 인해 난소부전이 일어나면서 조기 폐경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 [National Osteoporosis Society,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