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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지원 서비스 본격화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지원 서비스 본격화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1 조회수 7,847
첨부파일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지원 서비스 본격화

  

  

47명의 지역별‧분야별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전문위원을 통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상시 컨설팅 지원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역별‧분야별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전문가 풀 및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중동,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하려는 의료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법‧제도, 금융, 세제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해외진출 추진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대상 제1기 GHKOL 전문위원 위촉식 및 對중국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7.1(금) 개최(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여 47명의 전문위원을 소개하고, 전문위원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아직 해외 사업 원활한 발굴 및 운영 역량이 아직 미흡한 단계로 의료기관들로부터 초기 사업실패 위험 및 투자에 대한 민간 부분의 리스크 경감을 위한 지원 필요성* 제기로 시작되었다.

* 공신력 있는 전문가를 통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제공, 지방‧중소병원 해외진출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 시정 등 요청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거쳐, 국내외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총 47명의 공신력 있는 지역별‧분야별 GHKOL 전문위원을 선정하였다.

* (국가별 분류) 아시아‧CIS(10), 중국(10), 미주(4), 중동(2), 복수지원(15) 등, (분야별 분류) 사업화(13), 법‧제도(3), 금융‧투‧융자(2), 복수지원(23) 등

  

최종 선정된 제1기 GHKOL 전문위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에 지역별‧분야별 상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GHKOL 컨설팅은 무료이며, 의료기관 등 신청 후 컨설팅 지원 대상 여부를 심사 후 선정되며, 진흥원에서 GHKOL 전문위원들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한다.

* 기관 당 2개 프로젝트, 프로젝트 당 6건(법률자문은 1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등은 진흥원(진출사업팀)에 직접 또는 KOHES 홈페이지(7월 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내용에 따라 신청자가 직접 희망전문가를 3순위까지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진흥원은 KOHES(http://www.kohes.or.kr/) 홈페이지에 GHKOL 컨설팅 신청지원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7월 말부터 운영 실시 예정

  

GHKOL 전문위원을 통한 컨설팅 제공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중소병원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관련 전문가를 널리 발굴‧양성하고, 컨설팅 사례들의 축적으로 향후 정책 모델 및 사업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참석한 전문위원 중심으로 對중국*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전략설명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 국내 최다수 의료기관 진출(52건, 37%)

  

이번 전략 설명회는 ①중국병원 개원 성공 노하우, ②중국진출과 협력파트너 선정 전략, ③중국의료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진출 모델 및 ④병원 해외진출 사업타당성 검토 유의사항의 4가지 주제로 각 주제별 담당자가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GHKOL 전문위원 발표 주제 >

  

   ① 중국병원 개원 성공 노하우(심영기 원장, 연세에스병원)
     - 중국 병원진출 성공전략으로서 특화된 하지 정맥류로 2000년도 진출사례 공유

  

   ② 중국진출과 협력파트너 선정 전략(최창익 교수, 울산대학교)
     - 합법적인 중국 병원진출을 위한 협력파트너 검토‧선정의 중요성

  

   ③ 중국의료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진출 모델(최창환 대표, 북경평행세계자문유한회사)
     - 중국 지역별 의료불균형 개선을 위한 의료특구 등 중국정부 추진 정책

  

   ④ 병원 해외진출 사업타당성 검토 유의사항(허윤서 이사, 오성회계법인)
     - 공동사업 형태의 해외진출 시, 투자하는 자산에 대한 가치산정 및 지분 또는 수수료 수익 도출 전략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다음 주 발간할 예정인 ‘중국 의료특구(단지) 조사 연구’ 보고서 요약본도 함께 배포되어, 참석자들의 중국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의료특구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전문 의료단지 또는 의료서비스가 핵심 유치산업에 포함되는 개발구로서,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진출을 위한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연구 용역에 참여한 최창환 대표는 현재 파악된 의료특구 42개 중 한국 의료기관 유치 의향, 개발 정도 및 상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주요 특구 10개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특구 진출 전략을 제시하였다.

  

위촉식(10:00~12:30) 이후 의료해외진출법 설명회(14:00~17:00)*에 참석한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중국 의료특구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전문위원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지역선정과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출 초기단계로 해외 정보획득이 용이하지 않은 중소병원에게는 리스크 경감 및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해외진출법(6.23 시행) 설명회

  ㅇ 진출․유치의료기관과 유치업자 대상, 법 시행이후 달라지는 제도 설명
    -   의료 해외진출 신고, 진출 의료기관 대상 금융‧세제 지원 및 유치기관 등록,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등을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 사항
    -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안내서」 배포

  

  

이민원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은 “의료해외진출법 시행과 더불어 민간의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금융‧세제 지원, 전문가 컨설팅,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 및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지원들을 통해 지방‧중소병원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해외진출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보다 많은 성공사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