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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1」,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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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17 | 조회수 | 6,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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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1」,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다
-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위해 풍성한 온라인 프로그램 마련 및 오프라인 행사 최소화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이 3월 18일(목) 개막식(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3.18(목)~3.24(수), 7일간)과 오프라인(3.18(목)~3.21(일), 4일간)으로 병행 개최된다.
○ 올해 열한 번째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는 글로벌 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전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학술대회(콘퍼런스), 설명회·세미나,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와 같은 주요 행사를 대부분 온라인(www.medical-korea.org)으로 개최하고, 개막식·유공자 정부포상·부스 전시 등은 제한된 범위에서 오프라인(서울 코엑스(Coex))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글로벌 헬스케어,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Global Healthcare, Where your days 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스테파니 알렌 박사(Dr. Stephanie Allen, 딜로이트 컨설팅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 기조 강연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트렌드의 변화와 코로나19가 의료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 대담자 : 박상준 교수 (現 메디컬 아이피 대표이사 / 서울의대 영상의학교실 겸임부교수)
□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은 학술대회(온라인), 설명회·세미나(온·오프라인), 홍보관(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온라인)로 꾸며진다.
○ (학술대회)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의학 학술교류회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기조 강연 및 11개 세션(44개 강연)에 국내외 보건의료 및 관련 산업 전문가 52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정책, 법률, 마케팅 등의 관점에서 해당 업계의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 중증질환, 치과, 물리치료, 비대면 의료 등 전문의학 분야 세션에서는 변화된 진료환경과 최신 기술 동향, 임상 적용 활성화를 다루는 학술교류가 이루어진다.
- 특별세션인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 분야에서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와 국내에서 연수를 받은 외국 의료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안전한 의료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설명회·세미나) 한편, 국내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정책·제도 및 업계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8개 설명회(32개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 각 분야 전문가 37명이 글로벌 보험사 동향, 환자 유치 정책, 마케팅 전략,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 특히 한-UAE 보건의료 협력 세미나*(3.18)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진출 온라인 설명회(3.19)는 각각 줌(Zoom)을 통해 UAE, 미국 현지와 연결한 실시간 화상토론회(webinar)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 관계자 한정 참여 / ** 공식 누리집(www.medical-korea.org)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
○ (홍보관/상담회) 그 밖에 온라인 홍보관에는 의료기관·의료기기 업체·공공기관·지자체 180여 곳이 참가해 자체 기술력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80여 개 국내 의료기관·의료기기 등 판매자와 24개국 80여 개 해외 구매자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 진출 등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갖는다.
□ 또한 이번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의 개막식에서는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 포상(총 17점)*도 수여될 예정이다.
*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4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2점
○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중국, UAE 등지 해외지점 개설로 한국 의료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 대상 의료진 연수를 통해 한국 의료 우수성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 이와 함께 여성메디파크병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12개 기관․개인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회복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이자, 모든 사람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건의료 산업이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에 주목하며 ”‘토적성산’이라는 말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조금씩 함께 힘을 모아 다가올 미래를 힘차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고 > 1.「Medical Korea(메디컬 코리아) 2021」행사 개요
2. 세부 프로그램
3.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수상자 명단
4. 행사 포스터 (주요 연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