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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연세의료원·필리핀대학(UP)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연세의료원·필리핀대학(UP)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키워드 ICT,원격의료
작성일 2015-11-18 조회수 9,72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연세의료원․필리핀대학(UP)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연세의료원·필리핀대학(UP)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연세의료원(원장 정남식)은 11월 18일(수)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보건산업진흥원-연세의료원-필리핀 대학(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System; UP) 3자간에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기술(e-Health)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e-Health 시스템 개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의료진 및 IT 전문가 교류, 공동 프로젝트 기획, 의료․행정 인력 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해각서의 필리핀 측 당사자는 국립‘필리핀 대학 마닐라(UP Manila)’로, 그 산하에는 원격의료 연구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하는 원격의료센터(National Telehealth Center)와 국립대학병원인 필리핀종합병원(Philippine General Hospital)이 소속되어 있다.
* 국립 필리핀 대학 시스템에는 UP Manila, UP Diliman과 같은 7개의 대학(constituent university)이 존재하며, UP Manila는 11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보건의료 분야 명문 대학임.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특성과 의료인의 도시선호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필리핀 정부는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원격의료센터를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Kenneth Y. Hartigan-Go 필리핀 보건부 차관(undersecretary)이 참여하여, 3개 기관 대표로 참석한 김초일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윤영설 연세의료원 국제처장, Carmencita D. Padilla 필리핀 대학 마닐라(UP Manila) 총장과 면담을 갖고 ICT 기반 의료기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진흥원 김초일 본부장과 연세의료원 윤영설 처장은 “한국은 ICT와 의료기술 모두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리 의료시스템과 의료 및 통신 기기의 필리핀 원격의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문 내 용
제1조
협력의 원칙

E-Health 분야*에서 국내법과 상호주의 및 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력
* 병원정보시스템(HIS), 건강정보교류(HIE), 원격의료, 모바일 헬스 등을 포함

제2조
협력의 범위

•필리핀에 적용 가능한 E-Health 시스템 개발
•E-Health 서비스 시행을 위한 원격의료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협력
•E-Health 선진 경험 공유 및 연수

제3조
협력의 방식

•정보교환, 의사 및 IT 전문가 교류, 의료 및 행정인력 연수
•기술이전,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제4조 내지 제7조

비밀유지(제4조), 권리 또는 의무 이전 금지(제5조), 비구속력(제6조), 협의를 통한 분쟁해결 및 각서의 효력기간(3년 단위 연장)(제7조)

※ 참고 : 양해각서 주요 내용
문의 : 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단 박순만 단장 ☎(043)713-8394

             디지털헬스케어해외진출TF팀 김혜령 연구원 ☎(043)713-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