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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울증 치료제 시장 49억불 예측 ('25년)

글로벌 조울증 치료제 시장 49억불 예측 ('25년)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7-12-07 조회수 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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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미국 그랜드뷰리서치(GVR)에 따르면 글로벌 조울증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14년부터 연평균 2.1% 성장, 오는 '25년에는 49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 이 같은 예측은 △조울증 유병률 증가 △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조울증을 탐지하는 기술적 진보 △조울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각국 정부 정책 등이 조울증 치료제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추세에 근거

- 기술적 진보와 관련,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들이 조울증과 관련된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면서 정확한 진단을 제시

- 아울러 온라인 자가관리 도구도 조울증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일정 부문 역할을 수행

- 그러나 대표적 조울증 치료제인 쎄로켈(Seroquel), 자이프렉사(Zyprexa), 리스페달(Risperdal), 인베가(Invega) 등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특허 만료에 직면하면서 시장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

※ 이들 치료제는 제네릭 제형과의 경쟁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상실할 것으로 전망

- 조울증 치료제 복용시 나타나는 부작용도 시장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

- 현재 글로벌 조울증 치료제 시장에서는 정신질환 치료제가 기분안정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 같은 치료제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

- 하지만 향후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가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 이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가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정신질환 치료제보다 비교우위를 발휘하면서 주요 우울장애와 조울증에 사용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 이와 달리 삼환계 항우울제는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 수반율이 높아 향후에도 사용률이 갈수록 뒷걸음칠 것으로 관측

- 지역별로는 마약성 제제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가 된 북미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61.3%의 점유율을 차지해 타 지역을 압도한 데 이어 향후에도 최대 시장의 지위를 무난히 유지할 수 있을 전망 [Grand View Research,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