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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마이크로RNA 혈액검사로 유산 예측

임신 초기 마이크로RNA 혈액검사로 유산 예측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7-12-13 조회수 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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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생식의학면역학연구소 연구팀이 마이크로RNA 혈액검사로 유산과 조산 및 자전간증 가능성을 임신 초기에 예측하는 데 성공

- 이 검사법은 임신 중 자궁벽에 형성되는 두꺼운 점막인 태반상(placental bed)의 혈액세포가 지니고 있는 30개 마이크로RNA를 분석하는 내용

- 연구팀이 유산과 조산 및 자간전증을 경험한 임산부 60여명과 정상분만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 검사법을 적용한 결과, 임신 12주 내 유산과 조산은 90~98%, 자간전증은 82%의 정확도로 예측

※ 임신 34주 이전의 조산 예측 정확도는 89%, 임신 34~38주 사이 조산은 92%

- 연구팀은 유산· 조산· 자간전증 예방에는 무엇보다 정확한 사전 예측이 중요하다며 마이크로RNA 혈액검사법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태반상 혈액세포 마이크로RNA 분석에서 혈류에 이상이 감지되면 헤파린(heparin) 같은 항응고제 투여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소개 [IFL Science,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