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전체
- 글자크기
중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12월(9건)]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19-11-18 | 조회수 | 13,247 |
[정책] 과잉 진료 근절, 각급 부문 연동 추진
▪위건위연합중의약관리국은 8일 <사회기관의 의료관리력 향상과 의료의 질적 안전수준 향상에 관한 통지>를 발표, 각급 의료기관의 병원 정비를 명시함.
▪ 통지문을 통하여 사회봉사의 지속과 건강, 규범 발전, 의료기관의 관리능력 향상, 의료의 질적 안전수준 향상 등에 대해 조치와 함께 위생건강행정부와 중의약 주무부처의 엄격한 지도를 촉구함.
▪첫째, 법규의 요구에 따라 엄격한 법조업을 강화하는 것임. 의료기관은 엄격하게 등록 또는 비치된 주소와 진료과목에 따라 진료활동을 시행하여야 하며, 규범적인 진료서비스 항목을 사용하여 의료위생기술에 종사하는 모든 전문 인력은 그에 상응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
▪둘째, 각종 병원 관리제도와 근무 기제를 완비하고 일상 관리를 강화함. 의료기관은 엄격하게 법률 규정에 따라, 본 기관의 각종 병원 관리 제도와 업무 체계를 완비하고, 중점적인 절차와 중점적인 내용의 일상적인 관리를 강화하며, 의료 기술 관리, 수술에 국한되지 않는 등급의 관리를 포함함.
▪셋째, 진료행위를 규범화하고 약사관리를 강화함. 통지문을 통하여 의료기관이 진료행위를 확실히 규범화하고, 과잉진료를 단호히 근절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의료기관은 항균 약물, 항종양 약물에 중점을 두고 임상용 약의 행위를 규범화하기 위한 약사 관리를 강화해야 함. 아울러 의료기관은 처방의 질을 높이고 환자용 약을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처방평가를 시행해야 함.
[cn-healthcare 2019. 10. 09.]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09/content-524504.html
[정책] 중국 대건강산업 규모, 2020년에는 10조 위안 전망
▪첸잔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대건강(보건의료)산업의 규모는 2017년에 6조 2,000억 위안, 2018년에 7조 위안을 넘었으며 2019년에는 8조 7,800억 위안으로 2020년에는 10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향후 5개년 간 (2019-2023) 연평균 복합증가율이 약 12.55%임을 감안하면 2023년에는 14조 900억 위안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됨.
▪중국 대건강산업의 시장 점유율 분석 현황을 살펴보면, 의약 및 의료기기업이 50.04%, 시니어(양로)산업이 33.04%, 의료서비스업이 9.49%, 건강보조식품업이 4.72%, 헬스케어서비스업이 2.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대건강산업의 5대 트렌드
1. 첨단기술화 :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원격의료, 쌍방향채널, 만성질환 모니터링, 블록체인메디컬 등 최첨단 기술이 의학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
2. 타겟팅, 표준화, 전문화 : 대상을 타겟팅한 표적 검사, 치료, 재활 요양 등으로 개인별 맞춤화, 전문화한 생명전주기 건강관리 등 관리체계가 상용화 될 것
3. 스마트화 : AI와 스마트 정보기술은 진단과 치료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릴 것
4. 융복합화 : 대건강산업은 문화와 관광 등 분야와 긴밀히 연계될 것
5. 국제화 : 특히 ‘일대일로’ 대건강캠프 설치로 중국과 글로벌 의료헬스산업의 협력 거점으로 작용할 것
[cn-healthcare 2019. 02. 02.]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0202/content-514356.html
[정책] 10개 부처 합동 발표, 에이즈 전파 억제
▪위건위 등 10개 부처가 합동으로 '에이즈 전파억제 실시방안(2019~2022년)'을 마련해 발표함. 에이즈 퇴치 의식 강화, 불안전성 행위의 예방과 감소, 에이즈 감염자의 발견과 치료, 에이즈 전파 상승세 억제 등을 둘러싼 총체적 목표를 명확히 제시함.
▪첫째, 총체적 요구
(1) 시진핑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당의 19기와 19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인민 건강 중심의 새로운 시대 위생과 건강 업무 방침을 견지하여 정부 주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직책을 명확히 함.
(2) 에이즈 퇴치 의식을 강화하고, 불안전성을 피하고, 줄이는 행위, 에이즈 감염자의 발견과 치료를 극대화하며, 에이즈 전파 상승세를 억제하고, 에이즈 발생을 지속해서 저 유행 수준으로 억제함.
▪둘째, 전략 조치
(1) 에이즈 예방홍보 교육 공정
1.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선전 강화, 각자가 자신의 건강 제일의 책임자라는 이념을 대대적으로 선전함. 사람에 따라 맞춤형과 수용 가능성이 높은 홍보자료를 개발하여 에이즈의 폐해를 부각하고 경고성 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반대함.
2. 의료 위생 기구는 해당 서비스 대상 집중 활동 구역에서 상시로 전개해야 함. 에이즈 퇴치 홍보, 현장 상담 서비스 등 유동 인원이 밀집한 장소에서 직장, 주거 커뮤니티로 에이즈 퇴치 홍보를 벌이고 있음. 인적자원사회보장 등은 에이즈 퇴치 홍보를 농촌 노동력의 외근 교육 내용에 포함해야 함.
3. 위생건강 등의 부서에 기본 공중위생 서비스, 경로 애로 등의 활동을 결합하여 노인에 대한 정서적 배려와 심리적 소통, 노인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에이즈 퇴치 홍보를 1년에 최소 2회 실시하고 있음. 지역사회 주민위원회와 마을 주민위원회, 노인 봉사기관들은 노인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방식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홍보교육을 시행하고 있음.
[cn-healthcare, 2019. 10. 11.]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11/content-524619.html
[정책] 하이난성, 의료산업특구 건설 및 의료기관 협약
▪지난 11월 5일, 제2회 중국(상해)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또 한번 하이난성을 언급하며 “중국은 자유무역시험구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하이난의 자유무역항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여, 하이난성 전체를 자유무역항으로 만들어 개방신고지를 조성할 것”이라 밝힘.
▪본 수입박람회 첫날, 하이난성은 중국 제1의 국제의료관광선행구인 하이난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선행구(이하 ‘선행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중국, 미국, 한국, 호주 등 10개국의 저명한 의료기관과 합작 협의를 맺어 약 2억 위안(한화 340억 원)의 계약액을 달성하였음. 선행구는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하이난성을 중국 국내 제1의 국제화의료건강산업특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
▪선행구는 상해국제의약센터와 전략합작을 맺었으며, 보아오특급병원, 하이난계연줄기세포항노화병원, 보아오일령생명양호센터, 보아오국제병원 및 자명국제병원이 각각 호주의 Cochlear, 미국의 AB회사, BIO-BOTANICALRESEARCHINC, 한국의 JK성형외과 및 UCB제약 등 국내외 유명 의료기관과 합작을 맺었다고 밝힘.
[cn-healthcare, 2019. 11. 05.]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105/content-525729.html
[의약품] 위법행위 엄중단속, 약품의 공급 안정 추진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부족한 약품 공급 보장이 강화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음. 그러나 의약품 공급과 가격 모니터링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의약품 조달, 가격 관리 등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문제임. 최근 국무원 사무국은 <약품 공급 부족에 관한 의견>을 발간하고, 공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 조치를 병행함으로써 일반 투약 수요를 더욱 잘 보장하고 있음.
▪부족한 의약품의 공급을 보장하는 데 있어 국가 부족 의약품의 다원적 정보 수집 플랫폼을 연말까지 구축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아울러 위건위가 공업과 정보화, 의료보장, 의약품 감독관리 등 관계 부처별로 합동 모니터링을 하여 원료 약품과 조제약의 등록, 생산, 조달, 가격 등에 관한 정보연계와의 대응을 향상함.
▪국가는 부족 약품 리스트 관리 제도를 시행하여 부족약품 리스트 관리를 잘할 것이며, 국가와 성의 연동 메커니즘을 다루는 기관은 각각 구성원 단위별로 국가와 성의 임상 필수 결핍 약품 중점 모니터링 리스트와 결핍 약품 리스트를 만들어 동적으로 조정함. 이 중 시장에 공급이 충분하고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약품은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임.
▪부족한 약품의 공급을 잘 보장하고 비축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임. 국가는 성급의약품 비축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내년 6월 말까지 임상에 꼭 필요하며, 사용량이 불확실하고 부족해지기 쉬운 약품을 선별하여 비축에 포함할 것임.
[cn-healthcare 2019.10.11.]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11/content-524616.html
[의약품] 복제약의 대량 대체, 약품 시장 가격 하락
▪ 국가조직의 의약품 집중구매와 사용 시범사업이 전국 확대 시행되고 있음. 의중 선정 결과 지역 확대에 따른 2018년 최저구매가 대비 의중선 약품 가격이 평균 59% 하락했음.
▪ 2018년에는 4개 광역시와 광저우 등 7개 도시에서 국가조직의약품 집중구매와 사용 시범을 보였으며, 중선 약품 가격은 평균 52% 하락해 11개 도시에 가격 저지대가 형성됐음. 개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조직의 의약품 집중구매와 사용 시점이 전국으로 확대되었음.
▪ 중국 약과대 창펑 교수는 “이 같은 조정은 시장 탐색과 대량 구매 가격 인하와 기업 생산원가 사이의 균형 메커니즘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시범적으로, 안정적으로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
▪ 의중 선정 결과를 보면 복제약이 원연약을 대체하는 효과가 뚜렷해 원연약도 시장경쟁에서 가격을 스스로 낮춤. 이번 컨소시엄 지역조달에서, 외자원연약업체들은 전략을 조정하였으며, 더 많은 외자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여 가격을 대폭 인하하였음. 시장을 선점해 일부 외국 기업의 원연약은 복제약 가격보다 낮게 제시하기도 함.
[cn-healthcare 2019. 10. 05.]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05/content-524359.html
[바이오의약] 하북성 자유무역시험구에 바이오의약 유치
▪최근 하북성 정부는 <중국(하북)자유무역시험구 관리방법>(이하 <방법>)을 발표, 웅안편구(雄安片区)에 생명과학 및 바이오기술의 혁신발전을 추진하고 유전자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것을 명시함. 또한 자유무역시험구의 특수물품검역 과정 최적화, 바이오의약 플랫폼 확립, 바이오의약 R&D 발전, 의료기기산업 발전이라는 총 4가지 방면의 상세 계획을 언급. 한편, 하북 자유무역시험구는 웅안편구(雄安片区) / 정정편구(正定片区) / 조비전편구(曹妃甸片区) / 대흥공항편구(大兴机场片区) 로 나뉨.
▪웅안편구 유전자데이터센터와 관련하여, <방법>은 바이오기업들이 면역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조직공정 등 기술연구를 장려하고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신형바이오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과 인류유전자원임상실험의 비안제도 구축할 것을 명시.
▪특수물품검역 과정 최적화와 관련하여, <방법>은 신약 R&D 재료와 시험제 및 설비의 수입 녹색통로를 구축하고, 기업의 일회성수입약품의 통관서류를 면제할 것을 명시. 의약 R&D에 사용되는 특수화학약제의 관리를 적당히 완화하고 자유무역시험구 내에 예비물품창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1kg이내의 약물샘플은 출국항공운송수속을 간편화 할 것이라 명시.
[cn-healthcare, 2019. 11. 04.]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104/content-525632.html
[양로] 베이징 차오양에 162개 양로 역참소 건설운영
▪17일 차오양 구민정국에 따르면, 차오양 구는 올해 23개의 양로 역과 연간 건설 임무를 마치고, 지역 전체 162개 지역 양로봉사 역, 일별 돌봄, 호출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음.
▪차오양구 아운 촌 거리 치자 커뮤니티에 있는 향 융 양로 역은 차오양 구에 올해 새로 생긴 23개 양로봉사 역 중 하나임. 1000㎡의 부지에 28개의 침대가 있음. 24시간 돌봄, 수술 후 재활, 심리적 위안, 노인 식탁, 문화오락 등이 포함된 서비스이며, 500가구 가까운 노년가정 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함. 관내 간호수요가 있는 노인을 보다 정확하게 진찰하기 위하여 역참에 서비스 수요가 있는 노인에 대한 방문평가도 제공함.
▪차오양구민정국 관계자에 따르면 차오양 전구에는 현재 162개의 역참이 있으며 올해는 애초 계획보다 한 분기 앞당겨 건설이 완료됐음. 2019년 운영된 20개 양로 역은 14개 서비스업체가 운영하면서 연쇄화 비율이 71.4%에 달했음. 또 노령 역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고, 역참의 상당수가 노인 밀집 커뮤니티에 자리 잡고 있어 노인이 집 앞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가 눈에 띄게 늘고 있음.
[cn-healthcare, 2019. 10. 18.]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18/content-524878.html
[양로] 구이저우성 15개 부서 "노인 배려" 의견 명시
▪구이저우성민정청 등 15개 부처는 최근 합동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의 제정 및 실시에 관한 의견을 보내 노인 돌봄 중점 과제 30개를 명시함.
▪구이저우 성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만 80세 이상 노인 고령수당 제도를 단계적으로 만듦. 급여 기준은 경제사회 발전 상황에 따라 적시에 조정되며, 구이저우성은 노인 인구가 많고 요건에 부합하는 노후 주택 단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도입 및 지원, 노후의 주거 또는 세대 친화적 주택의 개발을 지원함.
▪농촌 경로당은 집중적인 공양 대상자의 수요를 보장한다는 전제하에 유휴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년층에게 우선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적정수준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임. 의료위생기관에 빈곤 노인 진료비 감면을 권장하고 노인을 위한 진료를 권장함. 노인들은 자녀를 따라 도시에 거주하며, 자발적으로 자녀의 호적을 이전하고 법에 따라 규칙적으로 전입지의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cn-healthcare, 2019. 10. 10.]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91010/content-5245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