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쓰촨성 “온라인+의료건강” 발전 촉진을 위한 시행의견 발표

▪ 쓰촨성 정부는 최근 <“온라인+의료건강” 발전 촉진을 위한 시행의견>을 발표, 2020년까지 성 전역 2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시간대 별 진료 예약의 보편화 / 스마트 의료도우미 / 검사결과 조회 / 모바일 결제 등의 서비스 실현 목표.

▪ 쓰촨성 정부는 지난 10월 3일에도 신화망을 통해 ‘온라인병원’의 발전을 장려하며, 쓰촨성 내 180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의견>에도 역시 2020년까지 원격의료 서비스를 성 전역의 모든 의료연합체와 현급병원과 연계할 계획.

▪ 이 외에 응급의료서비스의 발전에 대해서는 응급협동정보플랫폼 구축 및 각 급의 응급센터 연결 등의 방안을 언급. 응급간호시스템과 구역 혹은 병원 정보플랫폼의 연결을 추진하여 원격 응급 지도와 일체화된 종합 응급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으로 설명. 또한, 환자 본인은 각각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전자병력과 온라인의 결합 역시 함께 추진.

*互联网医院(온라인병원)?

예전 ‘온라인의료’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상담만 가능하고 진료서비스 제공은 불가능했다면, 현재 ‘온라인병원’은 온라인 재진(复诊)은 물론, 원격 회진(会诊)과 전자처방전 발급까지 가능하다.

[ 12/4 사천일보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204/content-511850.html

[임상]북경대학 종양병원 주쥔(朱军) 교수팀, PD-1로 호지킨스 림프종 치료 연구 성과

▪ PD-1은 면역항암신약으로, 미국 39대 대통령 James Earl Carter가 PD-1로 치료를 받은 후 MRI검사를 통해 흑색종과 새로운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큰 효과를 보아 유명해진 약물. 중국에서는 이 약물을 호지킨스 림프종에 적용하여 연구.

▪ 지난 9월 20일, CSCO의 “혁신약물임상연구데이터 특별포럼”에서 북경대학 종양병원의 주쥔(朱军) 교수팀이 PD-1이 재발 및 난치성 호지킨스 림프종 환자들에 대한 2차 임상연구성과에 대해 발표. 10월 29일에는 “제11회 국제 호지킨스 림프종 세미나”에서 국산 면역치료약물 PD-1이 호지킨스 림프종을 치료한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

▪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월 18일까지 마지막 실험자가 합류한 6개월 이후, 재발 및 난치성 호지킨스 림프종에 대한 PD-1을 사용한 치료 과정 중 눈에 띄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선보였다며 그 중 객관적 유효율이 84.4%, 완전완화율은 30.3% 기록.

[12/6 건강계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wm/20181205/content-1042383.html

[정책] 랴오닝성, 온라인+의료인공지능 연구개발 장려

▪ 랴오닝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온라인+의료건강 인공지능(AI)”의 연구개발을 장려하여 수술로봇, 의용로봇 등 AI 산업을 발전시키겠다 발표.

▪ 의료AI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악성종양 보조진단 / 의학영상식별 / 수술로봇 등 방면에서 의료 설비의 데이터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

▪ “온라인+의료건강” 정책 발전에도 집중하여 진입 제한 요건들을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의료건강”에 해당되는 서비스 플랫폼들이 잘 적용될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

[ 12/12 신화망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211/content-512349.html

[의료기관] 서안의 일서일병원, 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에 합병

▪ 지난 12월 10일, 서안의 일서일병원(一四一医院)이 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에 합병, 병원명은 “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 동원(东院)”으로 정정.

▪ 합병 이후 3급갑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을 도입하여 일서일병원의 강점있는 진료과와 결합, 향후 발전을 촉진시키겠다 발표. 3~5년내로 영향력있는 3급갑병원으로 함께 발전할 계획.

[ 12/12 서안일보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212/content-512393.html

[의료] 국가인건위,무통분만 시험병원 100곳이상 예상

▪ 현재 중국 내 산부인과에서 무통분만율은 성도 혹은 1선도시 일 경우 대형 산부인과 위주로 70%에 달하고 부분적으로는 90%에 달하나, 2선·3선 도시의 산부인과와 대부분의종합병원에서는 아직 무통분만이 보편화되지 않은 상태로 10%미만인 경우도 다수.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위건위)는 2018-2020년 계획으로 무통분만 시범병원의 수를 100곳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

▪ 시범병원의 선정기준

1. 1급 혹은 2급 이상의 종합병원 혹은 산부인과병원

2. 산부인과, 마취과 보유

3. 무통분만 전문기술직원 보유

4. 일정 수준의 척추관 무통분만 기초 보유, 10%이상의 무통분만율 보유

5. 관련 지원정책을 실시중인 병원

[ 11/27 국가위건위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127/content-511405.html

[백신]북경, 백신 접종 예약 시 접종자 정보 제공 추진

▪ 북경에서 HPV백신 접종 예약 시 신분증번호, 이름, 나이, 백신종류 등 접종자의 정보를 필수로 제공해야 함. 북경시 위생위원회(위계위)는 HPV백신 부족 현상으로 접종 예약을 받는 인원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예약을 하고 그 기회를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약 시 제공한 접종자의 정보를 모두 확인하고 백신 접종을 진행.

▪ 백신 접종을 원하는 환자가 예약을 진행한 후, 해당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북경시 정부에서 백신을 의료기관으로 일괄 배송하는 형식.

[12/14 건강계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214/content-512529.html

[의료] 중국 가정의사제도 8가지 변혁

▪ 최근 중국 내 가정의사제도가 확대되고 있는데, 북경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가정의사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상해시에서도 2011년에 가정의사제도를 구축해 이미 전 시 모든 지역사회에 보급.

▪ 가정의사 관련 8가지 변혁

1. 온라인 상 만성질환 병력조회 등 온라인+가정의사 발전 촉진

2. 타 지역 가정의사 계약 가능

3. <가정의사 서비스 관리 지도의견> 발표

4. 상해시 푸동신구, 45곳의 가정의사 진료소 개원

5. 2급이상 병원, 가정의사 환자 전담 의료진 배치 (녹색통로 제공)

6. 현급이상 병원도 가정의사 서비스 참여

7. 가정의사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봉급 조정

8. 기층의료위생기관 가정의사 서비스 실행 모델 구축

[ 12/7 건강계 ]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wm/20181206/content-10425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