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쿠웨이트 거주 외국인, 의료비용 부담해야

▪ 최근 쿠웨이트 보건부는 거주 외국인 및 방문자 대상 새 의료비용 정책을 발표함

▪ 이는 쿠웨이트의 무료 또는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남용하는 외국인들에게 비용 부담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의 캠페인에서 시작되었으며, 쿠웨이트 보건부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자연분만, 심장수술, 방사선 치료약물, 방사선 검사 및 의수족에 대한 의료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함

▪ 또한 헬스 센터 일반 상담은 KD2(약 7,500원), 일반 및 전문 병원 응급 상황 상담은 KD5(약 18,670원), 외래병원은 KD10(약 37,330원)을 지불해야 함

▪ 쿠웨이트 내 외국인 규모는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며 주로 아시안, 아랍 계통으로 건설 및 서비스 업종에 근무하고 있음

[Zaywa, 2017. 8. 04.]

http://www.zawya.com/uae/en/story/Expats_in_Kuwait_now_have_to_pay_for_health_services-GN_04082017_050805/

[헬스케어] 2017년, 두바이 공공 의료기관에 25만 명 환자 방문

▪ 두바이보건청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에 총 250,589명의 환자가 두바이보건청 산하 의료기관인 두바이, 라티파, 라쉬드 및 하타 병원 내 전문 클리닉에 방문함

▪ 이 중 115,993명의 환자는 두바이 병원을, 55,563명은 라쉬드 병원, 46,728은 하타 병원, 32,305명은 라티파 병원 내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였음

▪ 두바이보건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산하 병원들의 높은 병실 점유율은 두바이보건청이 쌓아온 서비스의 질과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함

▪ 두바이보건청의 가장 우선순위는 환자중심의 치료이며 두바이보건청은 전문, 초 전문적 치료 제공 및 그 범위를 확장 중에 있음

[GulfNews, 2017. 8. 08.]

http://gulfnews.com/news/uae/health/250-000-patients-treated-at-government-health-clinics-in-2017-1.2070785

[헬스케어] 무슬림 국가에서 자살, 살인, 강간 및 정신질환 비율 높아

▪ 모로코, 파키스탄 등 무슬림 다수 국가에서 자살, 살인, 강간 및 정신질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남

▪보건계측 평가연구소(IHME)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은 최근 25년에 이르는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 이 국가들의 자살 및 살인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밝힘

▪ 2015년에는 시리아, 이라크와 같은 전쟁 지역 제외 3만 명이 자살, 3만 5천명이 살인 당했으며 1990년 이후 자살은 100%, 살인은 152% 증가함

▪ 더불어 우울증, 불안증, 조울증 및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에서도 큰 폭의 증가가 있었음

▪ UAE, 카타르, 오만에서는 2015년 교통 관련 사고가 사망 원인 2위로 각각 14%, 20%, 16%를 차지함

▪ 1980년 이후 지중해 동부 국가들의 전체적인 비만은 37% 증가했으며, 카타르와 쿠웨이트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세계 영유아 사망의 80%는 수단,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남수단공화국 및 예멘에서 발생함

▪ 또한 지난 25년간 세계 HIV 및 에이즈 관련 사망 10배 이상 증가의 원인 지역으로 아프리카 지부티, 소말리아 및 수단이 꼽힘

[TheNational, 2017. 8. 08.]

https://www.thenational.ae/world/muslim-countries-have-highest-rates-of-suicide-murder-rape-and-mental-health-problems-1.618038

[헬스케어] 아부다비, 의료기관 2차 방문 시 의뢰서 제출 의무화

▪ 9월부터 아부다비 거주민들은 외래 방문 후 21일 이내 같은 진료과목을 치료 받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의료진 의뢰서(referral)을 받아야 함

▪ 아부다비보건청은 앞으로 환자들은 2차 외래진료가 보험으로 커버될 수 있는지 반드시 보험사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함

▪ 이 제도는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Daman(아부다비국영보험사) 베이직 상품 가입자를 제외한 모든 에미라티 및 외국인 환자가 대상임

▪아부다비보건청 기업커뮤니케이션 책임자 Adeeb Al Zaabi는 이로써 아부다비 보건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며 치료 서비스의 질을 최적화 시킬 것이라 밝힘

[GulfNews, 2017. 08. 13.]

http://gulfnews.com/news/uae/health/get-referrals-for-second-visits-to-the-doctor-1.2073553

[헬스케어] 아부다비 의료기관, 열악한 의료서비스 제공 시 처벌 대상

▪ 2017년 8월부터 아부다비 내 열악한 진료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아부다비보건청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자금 지원이 중단 될 수 있음

▪ 이는 아부다비보건청이 진행하는 페이-포-퀄리티(Pay-for-Quality)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이 유지하는 품질기준과 자금 지원 정도를 연계함

▪ 아부다비보건청 랭킹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의료기관들은 진료서비스 질 저하 및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경고를 받으며 미달한 의료기관의 경우 보험사가 제공하는 진료 보수수준이 축소될 수 있음

▪ 아부다비보건청 청장 Dr. Maha Barakat은 국제적인 베스트 프랙티스에 기반한 객관적 메트릭스를 활용해 의료기관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 밝힘

[GulfNews, 2017. 8. 14.]

http://gulfnews.com/news/uae/health/poor-quality-healthcare-to-be-penalised-in-capital-1.2074137

[헬스케어] 두바이 병원, 환자들이 진료기록서 지참할 필요 없어

▪ 두바이보건청 Salama 프로젝트 2기가 시작되어 보건청 산하 병원에서 하나의 통합 전자 기록으로 환자 정보를 조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두바이보건청은 프로젝트 1기에 Salama 시스템을 통해 140만 개의 의료기록과 1억 1천개 이상의 데이터 작업을 통합했으며, 이후 115,181개의 새로운 의료기록을 생성했고 3천만 개의 데이터를 처리함

▪ 프로젝트 2기에는 두바이보건청 산하 보건 센터 Nad Al Sheba, Al Mankhool, Al Badaa, Al Lusaily, Al Safa 및 Al Zabeel 등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임

▪ 프로젝트 3기는 2017년 11월에 완성될 예정으로 모든 두바이보건청 산하 의료기관이 전자 의료 기록을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됨

▪ 두바이보건청 청장 Humaid Al Qutami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의 보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환자 안전 향상과 효율성 제고 뿐 아니라 환자, 의료기관 및 더 나아가 보건분야 전반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전함

[KhaleejTimes, 2017. 8. 19.]

http://www.khaleejtimes.com/news/uae-health/leave-your-bulky-health-records-at-home-when-visiting-dubai-hospitals

[헬스케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552억 달러 규모의 보건의료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 2017년, 552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 프로젝트들이 한창 계획 단계 및 진행 중에 있음

▪최근 Alpen Capital 보건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걸프 지역의 37개 282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병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22,500 병상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됨

▪2017년 하반기에는 주요 대형 프로젝트들이 착수되어 보건의료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됨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대형 프로젝트 들이 진행 중에 있음 (King Abdullah Bin Abdulaziz Project For Development of Security Forces Medical Complexes, King Khaled Medical City, Dammam, King Faisal Medical City, Mouwasat Hospital 및 Al Khobar and Amal Mental Health Hospital 등)

[Zawya, 2017. 8. 20]

http://www.zawya.com/uae/en/story/MENA_healthcare_project_pipeline_valued_at_552bln-ZAWYA20170820040338/

[헬스케어] UAE, 담배 및 에너지 드링크에 100% 세금 부과에 의료진,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 발걸음'

▪ UAE 의료진들은 담배와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가 열악한 공중 보건을 해결하는데 첫 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지난 8월 21일 UAE통치자 Sheikh Khalifa가 승인한 담배 값 2배 인상 등에 대해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첫 발판으로서 인식되어야 한다고 전함

▪ 코카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의 가격은 50% 상승할 예정이며, 이 같은 특정 제품군 가격은 2018년 도입되는 VAT(부가가치세)로 인해 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아부다비 Burjeel병원 심장혈관 컨설턴트 Dr. Jairam Aithal은 특히 설탕은 생명과 관계되는 제품군으로 이에 대한 UAE 정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 전함

[TheNational, 2017. 08. 21.]

https://www.thenational.ae/uae/hundred-per-cent-tax-on-cigarettes-and-energy-drinks-should-be-the-first-step-towards-a-healthier-nation-doctors-say-1.621672

[헬스케어] UAE 아부다비 통치자, 세계백신면역연합에 500만 달러 기부

▪ 아부다비 통치자이자 UAE군 총사령관 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 이하 GAVI)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함

▪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그가 세계백신면역연합에 기부한 금액은 총 3천 3백만 달러에 이름

▪ UAE 국제협력부 장관 Reem bint Ibrahim Al Hashimy는 아부다비통치자의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예방접종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생명과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연합의 미션 지원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발표함

▪ 세계백신면역연합 CEO, Dr. Seth Berkley은 동 연합은 예방접종과 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혁신 장려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소개함

[WAM, 2017. 08. 22.]

http://wam.ae/ru/details/1395302628629

[헬스케어] 두바이보건청, 노인 요양에 대한 의식 고취

▪ 두바이보건청 소속 전문 의료진들은 노인들의 합병증 및 간병인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위한 건강한 고령화 및 노인 요양에 대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

▪ 두바이 유일의 노인요양센터인 Al Mamzar병원 Family Gathering센터의 책임자 Salwa Al Suwaidi는 현재 UAE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은 약 7%로 이는 2032년 11%, 2050년 1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두바이보건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두바이 노인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 81세, 여성 78세로 나타나 다른 중동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함

▪ 두바이보건청 1차 보건의료센터는 노인클리닉, 치매클리닉, 골다공증 클리닉, 재활클리닉 등을 통해 노인 환자들을 위한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

[GulfNews, 2017. 08. 26.]

http://gulfnews.com/news/uae/health/dha-raises-awareness-on-care-for-elderly-1.208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