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2016년 두바이 의료관광, 14억 디르함 수입 창출

▪ 두바이보건청에 따르면 2016년, 약 326,649명의 의료관광객이 두바이를 방문했으며 14억 디르함 이상의 수입이 창출됨

▪ 두바이 의료관광 프로젝트 책임자 Dr. Laila Al Marzouqi는 2015년 대비 관광객 유입 수치는 9.5% 증가하였으며, 가장 인기있는 치료과목은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이라고 밝힘

▪ 두바이를 찾은 전체 의료관광객 중 37%는 아시아, 31%는 아랍 및 GCC 지역, 나머지 15%는 유럽 국적인 것으로 파악됨

▪ 두바이보건청은 ITB Berlin2017, 아프리카 파트너십 헬스 로드쇼 및 제 5회 상하이 국제 헬스 엑스포 2017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가하여 의료관광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GulfNews, 2017. 6. 06.]

http://gulfnews.com/news/uae/health/dubai-generated-dh1-4-billion-from-medical-tourism-in-2016-1.2039333

[헬스케어] UAE보건부, Sanofi社와 MOU체결

▪ 지난 6월 7일, UAE보건부는 프랑스 Sanofi사와 UAE 내 비 전염성 질병에 관한 통합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함

▪ 이같은 양 기관의 협력은 질병 관리에 관한 의료인력의 수준 향상, 국가적 차원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시행, 의약품 경제학에 관한 교육 및 트레이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임

▪ UAE보건부 의료 센터 및 클리닉 부문 차관보 Dr Al Rand는 현재 UAE 보건의료시스템은 예방 가능한 질병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단계를 실행하고 있으며, 민관공동협력이 UAE 보건의료 목표 달성과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전함

[GulfNews, 2017. 6. 07.]

http://gulfnews.com/news/uae/health/health-ministry-to-collaborate-with-sanofi-1.2040158

[의료 법]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과실 고발 37% 증가

▪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내 의료 과실에 관한 고발 건수가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2011년 2,002건에서 2016년 3,178건으로 증가했으며, 보건 법률위원회는 총 4,282건의 소송을 진행하여 보건부 소속 병원에 557건 및 민간 병원에 437건의 유죄 평결을 내렸음

▪ 최소 2,166명의 의료진이 의료과실로 혐의를 받았으며 이 중 1,726명은 외국인 의료진으로 밝혀짐

[ZAWYA, 2017. 06. 08.]

http://www.zawya.com/uae/en/story/Medical_malpractice_complaints_in_Saudi_up_by_37-ZAWYA20170608035720/

[헬스케어] 사우디아라비아, 담배 및 에너지음료에 악행세 부과

▪ 사우디아라비아는 6월 11일부터 담배 및 에너지음료에 특별소비세를 시행 부과하여 가격이 2배 증가함

▪ 사우디 세금 관할청(General Authority of Zakat and Tax)에 따르면 악행세로 불리는 이 특별소비세는 개인 또는 정부의 의료 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건강에 해로운 제품에 부과됨

▪ 관할 당국은 세금 부과에 따른 가격 상승 후 해당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구매 감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이 외 GCC 국가에도 특정 제품에 대해 5% 세금을 부과하는 부가가치세가 도입될 예정임

[ZAWYA, 2017. 6. 12.]

http://www.zawya.com/uae/en/story/New_tax_doubles_price_of_cigarettes_energy_drinks_in_Saudi_Arabia-ZAWYA20170612031323/

[헬스케어] UAE, 유전적 장애에 대한 예방 필요

▪ UAE 유전장애협회 설립자 Dr Mariam Matar는 30세 이하의 연령이 총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UAE의 유전적 장애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은 중요한 열쇠이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해결 방안이라고 전함

▪ 또한 예방적 접근 방법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장기적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하며 지중해빈혈(Thalassemia)에 대한 유전검사는 120디르함인 반면 치료 비용은 1년에 환자 1명당 35,000디르함에 달한다고 예를 제시함

▪ UAE 유전장애협회(UAE Genetic Diseases Association)는 정부 소속으로 2004년부터 UAE 내 일반적인 유전적 장애를 연구하며 유전병 진단검사를 위한 정부 보건 당국의 법 체계 수립 지원 역할을 해옴

[GulfNews, 2017. 6. 13.]

http://gulfnews.com/news/uae/health/experts-stress-need-to-prevent-genetic-disorders-1.2043152

[의료보험] 쿠웨이트, 방문객 대상 건강보험 의무화 제도 제안

▪ 최근 쿠웨이트 국회의원들은 쿠웨이트 방문객에 대한 건강보험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여 국가 보건의료비용 부담을 감소해야 한다고 주장함

▪ 쿠웨이트 국민이 쉥겐 비자 신청 시 의료 보험을 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쿠웨이트 방문객에게 10 쿠웨이트 디나르/1개월을 부과하여 50만 개의 비자가 발행된다고 가정하면 모든 의료 비용지출을 커버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무료 또는 저렴한 치료를 목적으로 쿠웨이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수치를 지적하며 건강보험 의무화 제도는 이러한 남용을 줄이고 쿠웨이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주 외국인 및 방문객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한다고 덧붙임

▪ 현재 쿠웨이트 전체 인구 수(약 440만 명)의 70%(약 310만 명)는 외국인, 30%(약 130만 명)은 자국민임

[GulfNews, 2017. 6. 17.]

http://www.zawya.com/uae/en/story/Kuwait_MPs_propose_mandatory_health_insurance_for_visitors-GN_17062017_180637/

[헬스케어] GCC, 의료서비스 제공자에 더 나은 환자경험 요구

▪ EY社의 GCC지역 환자경험에 관한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가 환자경험 개선이 부족하다고 답하여 GCC 소비자들은 병원들이 기본적 건강유지 욕구만을 충족하는데 더 이상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응답자 중 38%만이 현지 보건의료 시스템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건강 상태가 악화될 경우 GCC외 국가에서 해외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답함

▪ EY社 MENA지역 보건의료 자문위원 Andrea Longhi는 GCC 내 일관성 없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환자경험 관리기능의 수립이 환자 접근성, 서비스 질, 일관성, 친화도를 향상시킨다고 언급함

[Zawya, 2017. 6. 19]

http://www.zawya.com/uae/en/story/GCC_patients_call_for_better_experience_from_healthcare_providers-ZAWYA20170619033555/

[헬스케어] 오만 보건부, 자국민이 외국인 약사 대체

▪ 오만 보건부는 오만 자국민이 오만 내 병원 및 헬스센터의 42명의 외국인 약사, 보조 약사를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함

▪ 동 발표 내용에 따르면 대체 선발된 오만 약사는 반드시 학사 및 보건부 8급 자격 및 보조 약사는 준학사 및 9급 자격을 갖추고 면접을 통과해야 함

▪ 한 채용 에이전시에 따르면 현재 오만의 80% 이상의 일자리 공고는 오만 자국민 대상 제한이며 이는 오만 인력 자국화(Omanisation)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여짐

▪ 1998년부터 시작된 오만의 인력 자국화(Omanisation) 프로그램은 외국인 노동자를 능력있는 오만 자국민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함

[Zawya, 2017. 06. 20.]

http://www.zawya.com/uae/en/story/Omanis_to_replace_expat_pharmacists_Ministry_of_Health-ZAWYA20170620042358/

[의료 법] UAE 장기기증법 개정 이후, 5개 병원 장기이식 수술 준비

▪ 2016년 사망한 자로부터 장기 이식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에 따라 아부다비 5개 병원의 장기이식 프로그램이 7월부터 시작함

▪ 5개 병원은 장기기증 홍보 일환으로 이식 수술을 위한 장비를 새로 갖추었으며, 국가 장기이식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중증 환자 사망 후 가족에게 장기 기증 의향 여부를 확인 할 예정임

▪ UAE 장기이식 위원장 Dr Ali Obaidli는 현재 UAE 내 110명의 장기기증 전문가들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진이 장기기증 전문 교육을 받는 등, 동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향상 및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함

▪ 5개 병원은 Sheikh Khalifa Medical City, Cleveland Clinic Abu Dhabi, Al Rahba, Al Mafraq, Tawam병원으로 중환자실을 갖춘 아부다비 내 주요 병원임

[TheNational, 2017. 06. 20.]

http://www.thenational.ae/uae/health/five-uae-hospitals-gear-up-for-operations-after-change-in-organ-donation-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