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간다주 샤흐틴스크시에 외래병원 기반으로 혈액투석센터가 설립되었다. 본 센터 건립은 PPP 사업 틀안에서 구현되었다. 센터는 최신 이탈리아 혈액 투석기와 환자 수용이 용이한 헝가리 베드로 설비되어있다. 센터에는 동시에 38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센터설립을 위해 1억1천3백만 텡게가 투자되었다.

전년도엔 카자흐스탄 텡게화의 평가절하로 인하여 카자흐스탄의 물가, 서비스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유료 서비스 중 의료 서비스 가격이 제일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4.8%). 이러한 유료의료서비스의 가격 인상 때문에 요즘 환자들은 국립병원보다 서비스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민간 의료센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서비스] 2017년부터 병원대기시간 2배 단축

나자르바에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와의 미팅 중 이스라엘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수많은 카작 의료진들이 이스라엘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하였다. 카자흐스탄 의료기관에선 매년 이스라엘측이 30여회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자르바에프 대통령은 양국간의 보건 협력은 마스터클래스 수준에 머물지 않고 계속 풀어나가야 하며 그런 뜻에서 의대병원을 이스라엘 의료기관에 위탁운영을 맡기기로 결심하였다.

아스타나시의 Aset Isekesev시장은 시구급대가 호출전화 후 도착시간을 7분까지 단축하도록 지시하였다. 시장은 모든 구급차에 GPS를 탑재한 후 구급대의 도착시간이 10-12분 사이로 단축되었다고 전했다.2017년도에는 30대의 구급차를 더 구입해 구급대의 도착시간을 7분까지 단축하여 아스타나시의 응급환자들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러시아 보건부와 일본 보건부는 3개의 협력방안이 간주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국의 협력은 소아의학, 재활의학, 질병예방이 주력 협력 될 것이다. 러시아 보건부 장관 베로니까 스크보르쪼바는 “예전부터 러시아는 소아의학의 강국이었지만 일본 보건부와 협력을 통해 자국의 보건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신체 질환, 신경, 정형외과 질환 후 재활, 회복의학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상호 이익이 되는 활발한 보건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의약품 유통사인 SK-Pharmacy 대표단이 터키 보건부 건강 의약품 및 의료 기기 에이전시와 MOU를 체결하기위해 터키를 방문하였다. MOU의 중요 목표는 터키의 의약품 관리법 모델을 카작 의료 시장 적용이고 방문 중 카작 대표단은 터키의 의약품 운송 및 저장 시스템, 의무 건강 보험 제도 하에 의약품 제공 시스템을 체험하였다. 향후 양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제약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알렉세이 초이 차관은 일차보건의료를 향상시키기 위해 7개의 지역에 고혈압, 만성 심장 부전, 당뇨병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 실행되었다고 말했다. 2019 년까지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차보건의료 전문가와 자신의 질병을 고질적인 상태가 되지 않게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특별 계약을 맺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요 목표는 카자흐스탄 국민이 셀프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