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UAE, 2019년까지 3D프린터로 만든 인공 무릎관절 상용화 계획

▪ 3월 23일 열린 두바이 국제관절치환술학회에서 Burjeel병원의 Tarabichi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무릎관절 치환술을 2019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유럽 의료기기 회사들이 판매하는 기존의 인공관절들과 달리, 3D프린팅 인공 무릎관절은 티타늄으로 제작되며 환자마다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동양인환자들에게도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

▪ 또한 다리(무릎)기형을 가진 환자의 경우, 수술 전 환자의 CT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양의 3D프린팅 인공관절 가상수술을 진행하여 좋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됨

[GulfNews, 2018. 3. 23]

http://gulfnews.com/news/uae/health/uae-to-use-3-d-printed-knee-joints-for-replacement-by-2019-1.2193209

[의료서비스] 치료 위해 한국 찾는 UAE환자 증가

▪ 2009년 이래 총 약 8,000명에 이르는 UAE자국민이 한국을 방문하여 신장 및 간 이식과 암 치료, 심혈관 질환 치료 등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 임영이 단장에 따르면 한국 의료기관들은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아랍어 통역, 숙소, 교통, 할랄 식단, 기도실 마련 등 UAE환자를 고려한 비의료서비스 분야를 개발함

▪ 아부다비에 위치한 보건산업진흥원 UAE지사는 환자유치, 병원진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지원 등 보건의료사업 지원 및 활성화 역할을 함

▪ 보건산업진흥원은 두바이보건청과 의료진연수 협약, UAE군과 한국 의료진 파견을 통한 현지 의료진 교육, 두바이 경찰청 및 아부다비 경찰청과는 환자송출 등에 관한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음

[TheNational, 2018. 3. 26.]

https://www.thenational.ae/uae/government/more-emiratis-flock-to-south-korea-for-medical-treatment-1.716305

[의료서비스] 아부다비개발기금, 헬스케어프로젝트에 25억 디르함 할당

▪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UAE의 아부다비개발기금(ADFD·Abu Dhabi Fund for Development)이 개발도상국 대상 헬스케어프로젝트 지원에 25억 디르함을 할당함

▪ 아부다비개발기금은 1971년에 설립되어 의료기관의 설립, 의료기기와 의약품 구매, 보건예방 프로그램 개최 등에 재정적 지원 역할을 함

▪ 최근 아부다비개발기금은 요르단 킹 후세인 메디컬 시티 확장을 위해 7억 3천 5백만 디르함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파키스탄, 세이셸, 투르크메니스탄, 바레인 등에 의료기관 설립 프로젝트에 참여함

[GulfNews, 2018. 4. 7.]

http://gulfnews.com/news/uae/health/abu-dhabi-fund-has-spent-dh2-5b-on-health-care-projects-1.2201328

[의료연구] 아부다비, 메르스 통제 글로벌 모델 연구

▪ 최근 아부다비 보건국은 아부다비 식품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Coronavirus, MERS-CoV)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함

▪ 동 심포지엄은 아부다비에서 진행하는 전염성 질병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일련의 연구를 주제로 유관 기관과 협력 및 ‘원 헬스(One Health)’건강정책 패러다임에 따른 글로벌 모델을 소개하였음

▪ 아부다비보건국 공중보건 및 연구부서 국장 Dr. Omniyat Al Hajeri는 당국이‘towards a healthier Abu Dhabi’비전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 협력을 통해 전염성 질환 관리를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시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함

[WAM, 2018. 4. 9.]

http://wam.ae/en/details/1395302680657

[의료기술] 두바이보건청, 결핵 검사 위한 AI 활용

▪ 두바이보건청에 따르면 2017년 두바이에서 진행한 Salem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이용한 감염성 폐질환 검사에서 95% 이상의 정확도 결과를 보임

▪ 두바이보건청과 아그파 헬스케어(Agfa HealthCare)가 협력하여 런칭한 Salem 인공지능 시스템은 흉부 엑스레이 알고리즘을 통해 결핵검사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발견할 수 있음

▪ 두바이 Muhaisnah 메디컬 센터에서 진행된 시범사업 1단계는 90%의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2단계는 두바이보건청 산하 의료 피트니스 센터 20개소에서 진행해 95%의 정확도와 시간 단축에 성공적 결과를 보임

▪ 두바이보건청 조직혁신부서 국장 Dr Mohammad Abdul Qader Al Reda는 추후 흉부 엑스레이 뿐 아니라 당뇨망막병증,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방지 등 다양한 알고리즘이 개발될 것이라고 전함

[GulfNews, 2018. 4. 10.]

http://gulfnews.com/news/uae/health/dha-deploys-ai-to-detect-tb-cases-1.2203085

[의료서비스] 오만, 2040년까지 13,000명의 의사 추가로 필요

▪ 오만통계정보센터에 따르면 오만 내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2040년까지 의사 18,000명, 간호사 25,800명, 약사 25,800명이 필요함

▪ 2016-17년 오만 내 의과대학 전체 재학생 579명 중 421명이 간호대생이고, 37명만 석사과정 학생이었음

▪ 1970년대 초 2개의 병원이 전부였던 오만에는 현재 74개의 병원(6,589병상 규모)이 있으며, 의료인력은 의사 8,622명, 간호사 19,762명, 약사 2,420명임

[GulfNews, 2018. 4. 12]

http://gulfnews.com/news/gulf/oman/13-000-doctors-needed-in-oman-by-2040-1.2204206

[의료기술] 두바이보건청, 새로운 혁신센터 건설 중

▪ 두바이보건청은 민간 부문과 파트너십을 통해 3D 프린팅, 인공지능(AI) 및 최신기술들을 도입할 혁신 센터를 준공 중임

▪ 두바이보건청 청장 Humaid Al Qutami는 혁신은 더 나은 의료의 미래라고 말하며, 혁신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함

▪ 4월 둘째 주 열린 두바이보건청의 민관협력 미팅에서 두바이보건청 조직혁신부서 국장 Dr Mohammad Abdul Qader Al Reda는 의료기술 혁신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수단이라고 강조함

▪ 두바이보건청은 건강검진 및 뇌졸중 진단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 민간업체들과 협업 중이며, 이날 미팅에 참여한 닥터파이브의 임치호 대표는 한국에서 임상을 마친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음

[TradeArabia, 2018. 4. 17]

http://www.tradearabia.com/news/HEAL_339216.html

[의료기술] 두바이보건청, 게놈프로젝트 관련 전략적 협력 논의

▪ 두바이보건청은 미국의 일루미나(Illumina)社와 만성질환 진단과 예방 및 UAE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게놈프로젝트 실행에 관하여 논의하였음

▪ 동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유행성 질병에 대한 예방대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젝트 기간은 24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두바이보건청 청장 Humaid Al Qutami는 이 같은 UAE 최초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UAE 공공보건의 새로운 단계로의 진입과 향후 미래 보건정책의 뒷받침이 될 것이라 전함

[DubaiHealthAuthority, 2018. 4. 18]

https://www.dha.gov.ae/en/DHANews/Pages/DHANews2083602963-18-04-2018.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