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중국지사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중국지사

글자크기

우시· 하르빈, 아르커스에 항-PD-1 면역항암제 독점권 이양

우시· 하르빈, 아르커스에 항-PD-1 면역항암제 독점권 이양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의약품/바이오산업
작성일 2017-09-18 조회수 6,072
참조링크

중국 우시 바이오로직스와 하르빈 글로리아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아르커스 바이오사이언시스에 항-PD-1 항체 계열 면역항암제 'GLS-010'에 관한 특정 국가 독점권을 이양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


   - 글로리아 파마슈티컬스는 우시 바이오로직스와 GLS-010 발굴 및 개발 계약을 맺은 협력 업체
   - 아르커스는 이번 우시 및 하르빈과의 계약 체결로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이 포함된 특정 국가에서 GLS-010을 독점적으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
   - 아르커스는 GLS-010을 기존 포트폴리오에 있는 다른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들과의 복합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그 전 일정 기간 동안에는 우시가 GLS-010의 독점적 제조업체로 남아있을 예정
※ GLS-010은 현재 중국에서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


   - 계약 조건에 따라 아르커스는 우시와 하르빈에 1천850만불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GLS-010을 비롯한 제품 11종의 개발 및 승인에 따라 최대 4억2천250만불을 단계별로 전달할 계획
   - 그러나 우시와 하르빈은 이전에 아르커스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최대 3억7천500만불의 상업적 성과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르커스가 실제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8억1천600만불


  - GLS-010은 새로운 PD-1 면역관문 억제제로 옵디보와 키트루다 같은 면역항암제들과 같은 계열
   - 현재 바이오 업계에는 PD-1 면역관문 억제제에 대한 연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제약업체들은 옵디보나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 대신 직접 개발한 면역관문 억제제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개발을 선호
   -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리제네론도 새로운 PD-1 면역관문 억제제를 개발 중이며 내년 초에 미국 FDA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
   - 미국 셀진도 중국 베이진과 최대 14억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PD-1 면역관문 억제제 개발 추세에 동참

   - 한편 우시와 아르커스는 아르커스의 생물의약품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3년 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          [BioWorld, 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