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부를 천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고용동결 행정명령으로 인해 이미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FDA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제약업계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FDA는 이미 금년에 1600개의 신약 요약 지원서를 받았고, 약 4000개의 제네릭 의약품이 미결 된 상태

▪더군다나 현재 850명의 FDA 의약품(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심사관 직이 공석인 상태이며, 그 중에 150명은 제너릭 의약품 검사관 포지션 임

▪PhRMA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FDA 공무원 고용은 바이오 제약분야의 발전 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에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

▪존슨앤존슨 (J&J, Johnson & Johnson) 사는 당뇨질환 의료기기 자회사인 Anima, LifeScan, Calibra Medical 사의 매각 고심

▪2016년 존슨앤존슨 사의 전체 매출은 증가한 반면, 2016년 당뇨질환 의료기기 매출은 4사분기는 같은 해에 비해 3.8 % 감소했고, 2016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2 % 감소

▪당뇨질환 의료기기 사업부는 비용구조 조정을 통한 효율성을 높였으나, 지난 몇 년간의 당뇨질환 시장 치료수가 규제로 인해 수익성은 감소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얀센의 경우 2형 당뇨 신약인 이보카나 (Ivokana)와 페트포르민 복합제인 이보카나메트 (Ivokamet)을 판매하고 있음

▪지난 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첫 날부터 오바마케어 폐지에 대한 행정명령을 서명했지만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음

▪첫 번째로 현재 보험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이 지금껏 누리던 건강보험 혜택을 박탈당할 것이라는 우려

▪두 번째는 많은 병원들이 ‘오바마케어로 인한 재정 부담 완화’를 이유로 한 정부기금 부족과 무보험자 증가로 인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

▪한 예로 뉴욕소재 종합병원인 마운트 사이나이(Mount Sinai) 병원의 경우 현재 856개 병상의 병동을 폐쇄하는 대신 70개 병상으로 축소하여 재개업 할 예정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대한 우려로 美 전체 병원 밸류에이션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르렀음 (블룸버그 통신)

▪한편, 병원 폐쇄 위협이 가장 높은 농촌지역의 경우, 600 개의 농촌 병원 중 4 분의 1 이상이 향후 10 년 내에 폐쇄 될 것

▪지난 주, 글로벌 토탈 뷰티케어 브랜드인 레브론(REVLON) CEO 파비앙 가르시아(Fabian Garcia)는 올 해 레브론은 브랜드 줌심(brand-centric)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혁신 기대 발표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리더쉽 팀을 구성 및 레브론, 엘리자베스아덴, 향수류, 그리고 포트폴리오 브랜드 간 형평성을 실현 하자는 것이 주된 목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약 350개의 직위 감축을 통해 약 400억 원에서 500억 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