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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소식] 미국지사 아시아계 기업 대상 한국의료 보험 상품 세미나 개최

[지사소식] 미국지사 아시아계 기업 대상 한국의료 보험 상품 세미나 개최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글로벌헬스케어산업
작성일 2016-08-22 조회수 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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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는 8월 2일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시아계 미국 기업 대상 한국의료 보험 상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보험 에이젼트와 협력하여 미 서부지역 아시아계 기업 보험담당자 대상 미국 의료보험 소지자가 한국의료를 이용할 시 보장이 가능한 상품(건강검진 포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병원 진료과목 소개 및 건강검진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플랫폼(medi2korea.com)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올 해 새로 개설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등 한국의료이용 시 편의성을 강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서울 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 간 MOU 체결식 진행을 통해 향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자 유치 채널 구축을 위해 협력 할 것을 선언했다.

※ medi2korea는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등 서울, 부산, 경기, 충북, 대구 전국 5개 지역의 종합병원 14곳과 자생한방병원, 누네빛안과, 나누리병원, 미즈메디병원 전문병원 4곳 등 총 18곳의 병원이 참여했으며 향후 2~3개 대형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타 인종 대비 한국의료 및 문화 수용도가 높은 아시아계 미국인 대상 한국의료 선별적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점차적으로 주류사회로 입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미 서부 진출 병원 및 보험관계자 개별 간담회를 통하여 미 서부지역 환자송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미 서부지역 환자 유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간담회에 참석한 LA 자생한방병원 원장과 미 최대 의료상조회(Christian Healthcare Ministries) 관계자 미팅을 통해 9월 8일 개최 예정인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내 한국의료 홍보부스 운영 및 미 서부 아시안 비즈니스 주요 관계자(한국/베트남/중국/인도/필리핀계 상공회의소 포함) 네트워크 미팅 개최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미국은 작년부터 직원 50인 이상 기업에 건강보험 제공 의무가 부과되어 직장건강보험 (Employer Sponsored Health Plan) 가입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와 더불어 다수의 기업체 경우 의료비 절감을 이유로 자가의료보험 (Self-Insurance)을 이용 중이며, 자가의료보험을 통해 미국보다 의료비가 낮은 중남미 및 아시아 등지로 의료관광 옵션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는 이와 같은 현지의 추세에 맞추어 미국인 환자 유치 가시화를 위한 현지 보험사, 환자 송출업체 협력 보험개발·확대 지원 등 인바운드 사업 중점 전략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