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과 삼성전자가 만성질병, 운동장애, 요실금 등으로 신경조절술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 솔루션은 환자와 의료진 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환자 상태에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의사가 환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 6월에도 당뇨 분야에서 인슐린 펌프 및 지속혈당모니터기 센서 정보를 더욱 쉽게 볼 수 있는 앱을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으며, 그 결과로 개발된 메드트로닉 미니메드 앱을 공개하기도 했다. Dave Rhew 삼성전자 미국법인 헬스케어분야 최고책임자는 이와 같은 모바일 솔루션의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의사의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MobiHealthNews,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