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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 활용 촉진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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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7 | 조회수 | 3,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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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활용 촉진 간담회 개최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식약처, 민간과 공공부문에 표준가이드 활용 제안 -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관리를 위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이하 식생활관리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표준가이드를 개발하고 기업,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6월 24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 : ① 개인정보(신체정보, 섭취음식, 신체활동 등) 입력‧수집 ② 비만도‧식생활 적정성 등 평가 ③ 맞춤정보‧영양상담 제공 등 콘텐츠 제공 앱서비스
ㅇ 이번 간담회는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를 소개하고,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표준가이드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참석대상은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12개*기관, 진흥원, 식약처,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관계자입니다.
* (민간) 가지랩, 누비랩, 눔, 더조인, 삼성전자, 이너프유, 헬스맥스, 휴레이(가나다), (공공) 서울시, 국립농업과학원, 국민건강보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진흥원과 식약처는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민‧관 기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우수한 식생활관리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도록 표준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 식생활관리앱 사용자 요구도 조사 결과, 사용자의 64%가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 (’2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ㅇ 이번에 공개하는 표준가이드는 식생활관리서비스 개발(개선) 시 안전성과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 적용 ▲식생활 평가 ▲맞춤 정보 제공 4개 영역에서 서비스 개발자가 준수해야 할 기준을 10개 항목으로 제시했습니다.
【 4대영역 10개 항목 】
영 역 |
항 목 |
데이터 수집 |
식사 기록 기능은 사용자의 입력 편의성을 고려하여 제공합니다. |
식사 기록이 잘 수집되도록 사용자를 독려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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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적용 |
DB 구축 시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DB구축 방법을 표시합니다. |
DB 구성요소의 명칭 및 단위는 공공DB 표기방식을 참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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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마지막 시점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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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평가 |
식생활 평가를 위한 조사표는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자료를 활용합니다. |
식생활 평가를 위한 기준은 공인된 최신자료를 활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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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평가 결과의 제공은 사용자의 건강한 행동변화를 지원하도록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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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정보 제공 |
질병과의 관련성이나 식생활 변경을 권고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때에는 전문성이 인정되는 자료를 활용하고 출처와 주의사항을 표시합니다. |
식생활 평가와 연동하여 건강보조식품등 식품판매 정보를 제공할 때 전문가 조언과 상담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 아울러, 진흥원과 식약처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협업하여 표준가이드 적용 우수사례 발굴사업을 추진합니다.
ㅇ 표준가이드를 기반으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항목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평가하고 우수한 식생활관리서비스를 발굴하여,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에서 추천․홍보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공공부문의 식생활관리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진흥원 관계자는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가 기업 등에는 일정한 품질 수준을 갖춘 서비스 개발 지침으로,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의 선택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어 신뢰도 높은 식생활관리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