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 글자크기
제약기업 ESG 준비 현황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 의견수렴 산업계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21-11-08 | 조회수 | 2,343 |
첨부파일 |
제약기업 ESG 준비 현황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 의견수렴 산업계 간담회 개최
- 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교역 변화 및 해외 ESG 관련 규제 강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수출 제약업계와
지속적 협력 및 소통하는 자리 다져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교역 증가 및 환경, 사회 등 ESG 관련 각국의 정책 강화 등이 우리 수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21.11.04(목)「제약기업 ESG 준비현황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 의견수렴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ESG: 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
ㅇ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치료제 및 필수 의약품 수요 증가 및 전세계 의약품 교역 증가 등에 힘입어 우리 제약기업 수출도 크게 약진하고 있다.
* 2021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은 47.8억 달러(+25.5%)로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 기록
□ 코로나19 이후에도 우리 제약기업들의 성장세를 더욱 견인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ESG 규제 현황 강화 등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글로벌 수출환경 변화에 따라 제약분야 GVC(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 미국, EU 및 일본 등은 코로나19 이후 ESG 관련 환경, 사회, 지배적 구조 관련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비관세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및 협회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수출환경 변화 및 ESG 구체적 정보 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국내·외 사례 동향을 계속 공유, ▴제약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며, ▴기업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의 협력 및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하였다.
□ 간담회를 주재한 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ㅇ “제약산업에서 ESG 관련 국내외 제도 변화 등은 향후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국내 기업의 준비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ㅇ 진흥원은 ESG 국제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제약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서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 등 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후에도 보건산업진흥원은 ESG 국내외 동향, 제약업계의 준비사항 및 수출 환경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업계, 협회 및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한 대응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