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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엑스챌린지 서울, 최종 선정팀 발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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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09 | 조회수 | 7,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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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서울시-한국노바티스 공동 주최 글로벌 기술 경연대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최종 선정팀 발표
희귀질환 및 척수성 근위축증 분야 혁신기술 보유팀 2곳 최종 선발
홍릉 바이오 창업시설 입주공간, 글로벌 진출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제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12월 9일(수) 서울특별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공동 주최한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의 최종 선정팀 2곳을 발표했다.
○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진흥원과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해 노바티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기술 경연대회이다.
□ 이번 대회의 모집분야는 ‘희귀질환’과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해당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세부 모집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의 행동변화(검사율 증가, 질환 인지도 변화 등) 추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진단을 돕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며, 모집 분야별 1개팀을 선발했다.
□ 최종 선정팀은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와 예비창업자 임다빈 씨 등 총 2개 팀이다.
○ 휴먼스케이프는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질환 인지도를 높여줄 수 있는 ‘레어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치료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희귀질환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 예비창업자 임다빈 씨는 소아 질환 환자 대상 조기진단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로 척수성 근위축증 분야에서 최종 선발되었다.
□ 2팀에게는 홍릉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지원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전문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통해 희귀질환 조기진단 분야에 기술을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스타트업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울바이오허브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진흥원의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정된 두 기업이 앞으로 이어질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 ☎(02)2200-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