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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정부3.0 민관협력으로 금융·건설과 동반진출 방안 마련

한국의료, 정부3.0 민관협력으로 금융·건설과 동반진출 방안 마련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31 조회수 6,317

한국의료, 정부3.0 민관협력으로 금융·건설과 동반진출 방안 마련

복지부-진흥원, 의료시스템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한국의료가 정부 3.0 민관협력으로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와의 동반 진출 마련을 위한 공동의 장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8월 30일(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의료시스템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약칭 :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협력사업 형태의 해외 병원건립 및 운영 사업에 한국 의료가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다양한 분야와의 동반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하여 마련됐다.

 

 * PPP : PPP 사업이란 정부와 같은 공공기간과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추진하는 사업방식

 * 의료시스템 PPP :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병원 시설의 기획, 설계, 운영 및 유지관리까지 포함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인 형태의 사업방식


지금까지 국내 의료 해외진출은 2015년 기준 141개로, 병의원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진출이 대다수로 건설사에 의한 해외 병원 인프라 건설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보건의료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신흥국가 중심으로 PPP 방식의 보건의료사업 발주와 정책수립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 이외 금융, 건설, 의료기기 등이 동반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Session으로 구성되어, Session 1에서는 분야별 국내외 연사들이 의료시스템 PPP사업의 이해를 위한 현황, 금융지원 정책 등에 대한 발표를, Session 2 에서는 성공적인 PPP사업 준비를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Session 2에서는 캐나다 의료수출 선도기관인 InterHealth Canada에서 다년 간 의료시스템 PPP 사업을 수행한 전문가가 해외병원 사례 분석, 사업 입찰 제안서 작성 등 성공적인 PPP 사업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사전 등록절차를 통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PPP방식 해외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오종희 본부장은 “한국 의료의 건설, 금융,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동반 패키지 방식 진출 및 다양한 해외진출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진흥원 의료해외진출지원단 진출사업팀 박진영 연구원(☎043-713-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