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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진단키트 국내최초 유니세프(UNICEF) 장기계약 수주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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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20 | 조회수 | 2,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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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진단키트 국내최초 유니세프(UNICEF) 장기계약 수주
㈜수젠텍, UNICEF LTA 통해 UN 산하기관 판로 구축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수젠텍이 유니세프(UNICEF) 임신진단키트 장기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본 계약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주관하는 ‘국제입찰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국제입찰 공동 제안서 제출 컨설팅」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 UNICEF는 지난해 10월 임신진단키트 장기계약 입찰을 발주하였으며, ㈜수젠텍의 슈얼리 조기 임신 테스트기(Surearly™ Early Sign Pregnancy Test)가 낙찰되었다.
- 동 계약은 총 5년의 계약기간 동안 수요가 있을 때마다 상시 PO(Purchase Order)를 발주하여 구매하는 조건이다.
○ UNICEF LTA(Long Term Arrangement)는 UN 기관, 해외 정부, NGO 등 기관과 공동구매 또는 협력하여 조달하는 방식으로,
- ㈜수젠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서 여러 기관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UN 조달시장 및 B2B 시장에서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였다.
○ 이로써, 최장 5년간 UNICEF를 비롯한 UN 산하 기구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가 구축된 것이다.
□ 국내에서 임신진단키트로 UNICEF LTA를 수주한 사례는 처음으로, 동 제품은 UNICEF Supply Catalogue에도 등록된다.
○ 현재 임신진단키트는 UNICEF Supply Catalogue에 1개 제품만 등록되어 있어 독점적 지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COVID-19 진단키트의 경우, 현재 30여개 제품이 등록
○ 해당 제품은 임신 호르몬을 검출할 수 있는 민감도가 매우 높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가릴 수 있어, UN의 모성보건 지원사업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 ㈜수젠텍(Sugentech)은 2011년 설립 후 바이오 및 나노 기반기술을 축적하여 다양한 체외진단 시스템을 상용화해온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으로,
○ 본 사업의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선정된 ㈜에스피쓰리의 ▲프로젝트 발굴, ▲입찰사전준비, ▲입찰제안서 작성 등 수주·계약에 필요한 전주기 컨설팅을 지원받아 UN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 장경훈 팀장은 “한국의 UN 조달시장 수주 점유율이 현재까지는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정부의 바이오헬스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향후에도 ㈜수젠텍과 같은 좋은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도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성공적인 지원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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