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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치 발표

진흥원,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치 발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17 조회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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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치 발표

-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최초 300억 달러 돌파, 전년 9.0% 성장한 304억 달러 전망 -

(동향) ’25(e)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79억 달러로 10.6% 증가 예상

* 미국과 유럽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 기록

* ’23218억 달러(10.0%) ’24253억 달러(+15.8%) ’25(e) 279억 달러(+10.6%)

 

(전망) ’26(f)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304억 달러로 9.0% 증가 전망

* 미국·유럽으로 수출 확대와 신흥국으로 시장 확대가 이어지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최초 300억 달러 돌파 전망

* ’26년 산업별 전망(f): 의약품 117억 달러(+10.5%), 의료기기 62억 달러(+4.5%), 화장품 125억 달러(+9.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025년 동향 및 2026년 전망을 발표하였다.

 

① 2025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동향 및 평가

 

’25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미국과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및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279억 달러(+10.6%)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 (의약품) 수출 비중이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65.7%)*은 미국·유럽에서 수요 확대로 전년대비 25.7% 증가가 예상되며,

 

  - 기타의 조제용약은 아시아/퍼시픽 국가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하면서 전체 의약품 수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바이오의약품 수출 변화(10월 누적 기준): ’2446.0억 달러 ’2553.9억 달러(+17.1%)

    ** 기타의 조제용약 수출 변화(10월 누적 기준): ’245.6억 달러 ’256.0억 달러(+7.4%)

 

 ○ (의료기기) 초음파 영상진단기가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 증가와 함께 감소세였던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반 의료기기 수출 변화(10월 누적 기준): ’2441.9억 달러 ’2542.8억 달러(+2.1%)

    ** 체외 진단기기 수출 변화(10월 누적 기준): ’245.7억 달러 ’255.8억 달러(+2.1%)

 

 ○ (화장품) K-Beauty는 중국 화장품의 저가 공세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 대륙별 수출(’25.10월 누적 기준): 아시아/퍼시픽(49.8억 달러, 1.2%), 북미(20.1억 달러, +19.5%), 유럽(18.7억 달러, +41.1%)

 

②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

 

’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아시아/퍼시픽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유럽에서 입지가 강화되면서 ’25년 대비 9.0% 증가한 304억 달러로 전망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의약품) 미국·유럽에서의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 향상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 특히,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에 대한 해외 허가 확대와 신흥시장으로의 공급망 확대로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 (의료기기) 고령화 및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단기기 수요 증가로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방사선 촬영기기의 수출 증가가 전망되며,

 

  - K-Beauty 확산에 따른 미용 의료기기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의료용 레이저기기의 수출 증가도 기대된다.

 

 ○ (화장품) K-Beauty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온오프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 Z세대 소비층을 중심으로 K-Beauty 경험이 확산되고 온라인 기반 비가 강화되면서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

구 분

2022

2023

2024

2025(E)

2026(F)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바이오헬스

24,242

4.7

21,807

10.0

25,258

15.8

27,925

10.6

30,435

9.0

 

의약품

8,083

14.8

7,555

6.5

9,267

22.7

10,543

13.8

11,651

10.5

 

의료기기

8,206

11.0

5,789

29.5

5,813

0.4

5,979

2.9

6,249

4.5

 

화장품

7,953

13.4

8,463

6.4

10,178

20.3

11,403

12.0

12,535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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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 재가공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년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 품목의 인지도와 수요가 확대되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 해가 될 것이다,

 

 ○ “2026년 바이오헬스 수출은 화장품 산업의 시장 다변화, 미국·유럽 중심의 의약품 산업의 견조한 성장,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2025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다만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각국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강창호 연구원 (043)713-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