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 글자크기
‘K-블록버스터의 밤’, 열기로 달아오른 보스턴 혁신 생태계의 중심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25-11-09 | 조회수 | 170 |
| 첨부파일 | |||
‘K-블록버스터의 밤’, 열기로 달아오른 보스턴 혁신 생태계의 중심
보산진,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단독 홍보 펼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지난 11월 6일(목)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에서 ‘K-블록버스터의 밤(K-Blockbuster Nigh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보산진은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CIC 내에 ‘C&D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운영, 2025년까지 총 43개 기업의 사무공간 입주 및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해오고 있다.
□ 금번 ‘K-블록버스터의 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열리는 CIC 벤처카페의 네트워킹 행사(Thursday Gathering)를 활용해 우리 입주기업을 단독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동 행사는 격식 없는 만남과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이 일어나도록 하는 보스턴 케임브리지 혁신 생태계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기업, 연구실, 투자자 등이 연결되는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
□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인 유한USA, 휴온스USA, 동아ST, 인텍싸이언티픽, 멥스젠, 브이에스팜텍, 씨엔알리서치, 아폴론, 프로티나 등 9개사가 포스터 세션을 포함한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보스턴 주재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 기관, 학계 등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먼저, 기업 피칭 세션에서는 브이에스팜텍(남호연 부장), 인텍싸이언티픽(정신영 대표), 프로티나(정요한 매니저), 멥스젠(카일 런클 필드 어플리케이션 사이언티스트) 등 4개 입주기업이 참가해 우수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 또한,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와 협업 하에 진행된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팟캐스트 공개녹음도 진행됐다.
○ 좌장을 맡은 바이오센추리의 시몬 피시번(Simone Fishburn) 편집장과 조슈아 베를린(Joshua Berlin) 사업개발 책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보스턴 혁신 생태계 중심에 위치한 보산진의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문을 열었다.
○ 산업계의 시각을 다룬 1부에서는 입주기업인 홍아람 아폴론 대표가 입주기업 대표로 참가해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보스턴에서 활동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는 한편, 앤드류 휘틀(Andrew Whittle) 베링거인겔하임의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 총괄책임자는 글로벌 기업의 관점에서 한국과의 협업 경험을 공유했다.
○ 2부에서는 스펜서 남(Spencer Nam) KSV 글로벌(KSV Global) 대표와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SV 인베스트먼트(SV Investment) 파트너가 투자자의 관점에서 우수한 임상 환경과 정부 지원 정책 등 한국 시장의 강점을 설명하고, 한국 바이오텍의 미국 진출 시 고려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 해당 패널토론은 바이오센추리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금주의 바이오센추리(BioCentury This Week)'의 특별 에피소드로 금주 중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 행사에 참가한 복수의 입주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실제로 유익한 미팅이 다수 있었다”며 “오늘처럼 자유롭게 열린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를 만나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것이 보스턴 현지 활동의 기회이자 장점”이라고 전했다.
□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차년도에는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지원 규모를 확대 예정인 만큼, 보스턴 현지 거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네트워킹 기회 또한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보산진 제약바이오글로벌팀 박현주 연구원 ☎ (043)713-8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