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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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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6 | 조회수 | 70 |
| 첨부파일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개최
- 한·미 의료협력 강화 및 외국인환자 신규 유치채널 확대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창립 50주년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것으로, 미국 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미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의료인 네트워크 형성과 중증·만성질환 중심의 신규 유치채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 미국은 2024년 기준 외국인환자 유치 3위 국가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4%의 성장세를 보이며 외국인환자 유치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중증·만성질환 치료 역량을 알리고, 현지 의료기관 및 환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행사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2025 한·미 보건의료 학술교류회」와 「2025 찾아가는 메디컬코리아」로 진행되었다.
□ 첫날인 11월 1일 워싱턴 D.C.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미 보건의료 학술교류회」는 진흥원과 재미한인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이번 교류회에는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원 300여 명을 비롯한 한·미 양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화 사회와 보건의료 체계의 과제: 여성건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논의했다.
○ 고령화 대응과 여성건강 증진, 의료 접근성 향상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보건의료 과제가 활발히 공유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협력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11월 2일 메릴랜드 Potomac at Avenel Farm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메디컬코리아」에는 메릴랜드 주 국무장관을 비롯하여 워싱턴 D.C. 인근의 환우회 및 시니어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 수잔 리(Susan C. Lee) 메릴랜드 주정부 국무장관은 “한국 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의 메릴랜드 진출 시 규제 완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 교류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진흥원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중증질환 관리 사례와 최신 정밀검진 기술, 첨단 로봇수술 등의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료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어 11월 3일에는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병원(워싱턴 D.C. 소재)을 방문하여 미국의 의료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중증질환 치료, 의료인 교류, 연구협력 등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진흥원은 이번 「Medical Korea in USA」를 계기로 미국 내 의료인 네트워크와 환자 커뮤니티를 연계한 신규 유치채널을 강화하고, 중증·만성질환 중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와 더불어 의료해외진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미 의료인 간 협력에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미국 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Medical Korea가 글로벌 보건협력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