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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젤바이오텍, 시지바이오와 차세대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공동개발

넥스젤바이오텍, 시지바이오와 차세대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공동개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9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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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젤바이오텍, 시지바이오와 차세대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공동개발


■ 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 기술로 치료 효과·환자 편의성 동시 강화


■ 장기 염증관리 등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확장 기대


□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전문기업 넥스젤바이오텍(대표 송수창)이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 시지바이오(CGBIO, 대표 유현승)와 함께 온도감응성하이드로젤 기반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차세대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기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Long-acting DDS)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젤바이오텍이 보유한 합성 고분자 하이드로겔 원천기술과 시지바이오의 임상·제조·사업화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체내 약물 방출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고기능성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넥스젤바이오텍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겔’기술에 있다. 이 기술은 실온에서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체온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면 즉시 젤 형태로 변해, 약물을 해당 부위에 고정시키고, 수 주에서 최대 40일 이상에 걸쳐 서서히 방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최근 통증 조절용 약물전달 캐리어의 2~3일 수준 방출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약효 지속성과 환자 편의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셈이다. 또한 화학적 가교제가 필요 없는 물리적 겔화 시스템으로, 체내 독성 우려를 최소화하고,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 한 번의 주사로 장기간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반복 투여와 병원 방문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플랫폼의 핵심 가치다. 특히 근골격계 만성염증·수술 후 통증관리·항염·진통 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얇은 바늘로 투여할 수 있어 시술 통증도 최소화된다.


□ 넥스젤바이오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지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시제품 고도화·방출 성능 최적화·국내외 인허가 및 사업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축적된 임상·제조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개발부터 임상, 제품화, 해외 상용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시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기 치료 위주였던 기존 약물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의 치료 순응도, 환자 관리 편의성 및 치료 과정의 효율화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 송수창 넥스젤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협약은 넥스젤바이오텍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겔 기술을 상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지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염증 치료제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기·의약품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넥스젤바이오텍의 혁신적 플랫폼 기술과 시지바이오의 임상·사업화 역량이 결합되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치료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의 지원기업인 넥스젤바이오텍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5) 딥테크 분야 선정기업으로 도약기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지원 및 인허가 컨설팅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