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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아부다비보건부, UAE 국비환자 확대 위한 협력방안 논의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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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8-06 | 조회수 | 145 |
| 첨부파일 | |||
아부다비보건부 대표단 방한 단체사진.JPG(8.3MB)
한국 찾은 아부다비보건부, UAE 국비환자 확대 위한 협력방안 논의.hwp(102.5KB)한국 찾은 아부다비보건부,
UAE 국비환자 확대 위한 협력방안 논의
한-UAE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 면담 및 5개 의료기관 방문
□ ’25년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보건부 산하 환자송출국(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International Patient Care Center, 이하 DOH IPCC) 대표단이 방한하여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UAE 간 보건의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번 방한은 지난 ’22년 이후 3년 만이며 쿨루드 알 달리이 환자송출국장(Dr. Khuloud Al-Dhalei, Executive Director)을 비롯한 총 4명의 대표단이 현재 협약을 맺고 있는 12개* 한국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였다.
* 협약체결 12개 의료기관 :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차병원, 고대안암병원, 우리들병원, 이화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강병원
□ UAE 국비환자 만족도 조사 및 의료서비스 점검
○ UAE 대표단은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자국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느끼는 만족도 등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다. 또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아랍어 통역, 할랄식 제공, 기도실 운영, 교통편 등 비의료 서비스 측면에 대해서도 상세히 확인하며 미국, 독일, 튀르키예 등 타 UAE 환자송출국과의 차별점 등을 분석하였다.
- 대표단은 “한국의 의료 인프라와 전문성은 물론,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국비환자 송출 규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한-UAE 보건의료 협력 확대 논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면담(’25.8.6)에서는 한-UAE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국비환자 송출 확대 ▲ 한국 최신 의료기술 동향 정보제공 ▲한국 의료인의 UAE 현지 진료 프로그램(Visting Physican Program, VPP) 활성화 등이 포함되었다.
- 또한 DOH IPCC는 한국 의료기관과의 위탁진료 협약(Provider Agreement, PA) 확대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양국 간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한 정기적인 실무협의 추진에 합의했다.
□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 기대
○ 쿨루드 알 달리이 국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환경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국비환자 송출 확대뿐 아니라 한국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한동우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UAE 국비환자 유치 확대는 물론, 의료인 연수, 비대면진료 활성화 등 UAE와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사업팀 박정민 책임연구원 ☎ 043-713-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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