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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시아 국가 민관 협력 및 디지털 헬스 수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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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17 | 조회수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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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시아 국가 민관 협력 및 디지털 헬스 수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보건복지부·진흥원,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건 포럼에서 공동 세션 운영… 프로젝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 논의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함께 2025년 7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회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INSPIRE Health Forum)에 참가하여,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 수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은 ADB가 주관한 최초의 보건의료 분야 고위급 국제 포럼으로, 보편적 건강보장(UHC), 감염병 대응, 보건 재정, 민간 협력, 디지털헬스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총 2,700여 명(현장 1,360명, 온라인 1,342명) 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에는 9개국 보건부 장관, 8개국 차관, 4개국(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건강보험기관 대표 등 아시아 주요 보건 리더들이 포함되었다.
□ 진흥원과 복지부는 "ADB 프로젝트 내 민간 부문의 참여와 기회"를 주제로 독자적인 병렬 세션을 운영하였다.
○ 복지부는 “한국의 스마트 헬스 파트너십: 지역 기반 실증, 글로벌 파급”을 발표하며 디지털 헬스 정책과 국제 공공조달 전략을 소개했고, 진흥원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아세안 협력 전망”을 통해 국제협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 세션에서는 ▲서지컬마인드(SurgicalMind), ▲바디텍메드(Boditech Med), ▲헬스온클라우드(Health-On-Cloud) 등 3개 국내 혁신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였다.
□ 진흥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건국 에두아르도 반존(Eduardo Banzon) 국장, 사회개발국 송기순(Song Gi Soon) 국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헬스 솔루션, 보건의료정보시스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연계사업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특히 진흥원 주도의 보건 프로젝트 발굴과 민간 참여 확대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 양측은 한국의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 정기 참여 등 정기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ADB 보건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협의채널 및 공동 실행 구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의 디지털헬스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며, “ADB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공공조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