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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 발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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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27 | 조회수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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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 발표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110.1만 명, 전년 동기比 4.3% 증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 (종사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0.1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3%(+4만 5천 명) 증가하였다.
○ (성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여성의 비중(74.9%)이 남성(25.1%)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보건제조업의 경우 남성의 비중(57.2%)이 여성(42.8%)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 산업별로 여성의 비중이 높은 산업은 의료서비스업(여성 81.5%)과 화장품산업(여성 57.8%)이며, 제약산업(남성 63.3%)과 의료기기산업(남성 58.6%)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인구구조의 변화로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은 60세 이상이 9.0%로 가장 높았고, 29세 이하(청년층)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 감소율*과 40대 종사자 수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 증감률 : ’24년 2/4분기 –2.3% > ’24년 3/4분기 –2.0% > ’24년 4/4분기 –0.9% > ’25년 1/4분기 –0.1%
** 40대 종사자 수 증감률 : ’24년 2/4분기 +2.6% > ’24년 3/4분기 +2.2% > ’24년 4/4분기 +2.1% > ’25년 1/4분기 +1.9%
○ (근속기간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5년 미만’ 근속한 비중*이 69.9%(76만 9천 명)로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은 ‘10년 이상 15년 미만’이 8.6%로 가장 높았다. 보건제조업 역시 ‘5년 미만’ 근속한 종사자의 비중이 59.7%(11만 2천 명)로 가장 많았으나, 전체 바이오헬스산업 대비 비중은 10.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근속기간별 종사자 수 비중 : 5년 미만 69.9% > 5년 이상 10년 미만 17.2% > 10년 이상 15년 미만 6.7% > 20년 이상 3.1% > 15년 이상 20년 미만 3.1%
○ (지역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지역에서 증가*하였지만, 보건제조업의 경우 대전(-7.3%)를 포함한 7개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감률 : 세종 +7.7% > 인천 +7.3% > 경기 +6.0% > 충북 +5.5% > 대구 +4.9% > 충남 +4.4% > 제주 +3.9% > 부산 +3.7% > 경남 +3.5% > 울산 +3.5% > 서울 +3.3% > 경북 +2.9% > 강원 +2.4% > 대전 +2.4% > 전북 +2.3% > 광주 +2.0% > 전남 +1.4%
** ’25년 1/4분기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 증감률 : 인천 +10.0% > 세종 +9.9% > 충북 +8.9% > 경기 +7.4% > 경남 +5.7% > 제주 +3.3% > 부산 +2.8% > 강원 +2.2% > 대구 +1.6% > 충남 +0.8% > 광주 –0.3% > 전북 –2.0% > 서울 –2.5% > 경북 –3.0% > 전남 –3.5% > 울산 –6.8% > 대전 –7.3%
○ (산업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화장품산업(+7.3%)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과의 차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 전체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 ’22년 1/4분기 –0.1%p > ’23년 1/4분기 +0.9%p > ’24년 1/4분기 +1.1%p > ’25년 1/4분기 +3.3%p
- (제약) ’25년 1/4분기 제약산업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8만 4천 명)하였으며, ’22년 1/4분기 이래 처음으로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한의약품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완제 의약품 제조업(+4.1%)’,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2.8%)’,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1.4%)’ 순으로 나타났다.
*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감율 : ’22년 1/4분기 +1.5% > ’23년 1/4분기 –1.0% > ’24년 1/4분기 –3.7% > ’25년 1/4분기 +0.2%
- (의료기기) ’25년 1/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1.0%로 증가율 둔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60세 이상 종사자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40대 종사자 수는 감소세로 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4.3%),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3.0%) ‘의료용 가구 제조업’(+1.9%)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연령별 종사자 수 증감율 : 60세 이상 +9.2% > 50대 +4.8% > 30대 +3.0% > 40대 19.2% > 청년층(29세 이하) –5.8%
- (화장품) ’25년 1/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4만 명) 증가하며, 5분기 연속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가율*은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4년 1/4분기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가율 : 화장품산업 +6.2% > 제약산업 +0.2% > 의료서비스업 –0.0% > 의료기기산업 –5.8%
- (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91만 3천 명으로, ’24년 4/4분기에 이어 30대 종사자 수 증가율(+8.1%)이 50대 종사자 수 증가율(+6.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한방병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12.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반의원’(+7.4%), ‘방사선 진단 및 병리 검사 의원’ (+5.9%)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 (신규 일자리)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14,566개 창출(+2.9%)되었으며, 보건제조업의 경우 1,847개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업이 12,719개(87.3%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804개, 의료기기산업 665개, 화장품산업 378개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고용직업분류(2018년) 기준 바이오헬스산업에 해당하는 93개 직종 기준
○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708개(3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3,836개(26.3%),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1,704개(11.7%),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1,429개(9.8%), ‘제조 단순 종사자’ 487개(3.3%) 순으로 분석되었다.
* '보건·의료 종사자'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을 말함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전 산업에 비해 견조한 고용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을 중심으로 전체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청년층 종사자 고용 감소폭이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은 30대 이하 종사자 비중이 높고 청년층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해당 산업의 수출 증가세와 맞물려 청년층 중심 고용 확대로 이어진 것 같다.”
- 아울러 “바이오헬스산업은 AI기술 등 융복합 신기술로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정부의 전문인력 양성 노력과 산업계의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강창호 연구원 ☎ (043)713-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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