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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박차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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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20 | 조회수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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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박차
- 바이오 USA 기간 중, 인터내셔널 바이오 나잇 개최, 기술이전 계약 지원, 전북도와 업무협약 체결 등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특히, 보산진이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 거점으로 운영 중인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및 피칭 기회 제공, 계약 체결식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의 일환으로, 19일(목)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에서 개최한 ‘인터내셔널 바이오 나잇(International BIO Night)’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 금번 행사는 ‘C&D 인큐베이션 오피스’가 위치한 CIC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열리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2025 바이오USA 주간을 맞아 한국, 캐나다, 핀란드, 영국 등 약 4개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 카리스바이오(윤영섭 대표) 등 C&D 오피스 입주기업 30개사를 알리는 홍보 공간이 운영되었으며, 피칭 세션에서는 입주기업인 에이비온(신영기 대표), 인텍싸이언티픽(정신영 대표)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각 기업의 강점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 이어진 국가별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보산진 해외 제약 전문가인 박준태 상임컨설턴트가 한국 대표로 참여해, 변화하는 바이오텍 생태계 속 국가별 강점을 조망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18일(수)에는 C&D 오피스 입주기업인 오토텔릭바이오社가 브라질 대표 제약사 아셰(Ache)社와 고혈압·당뇨 동시 치료제(ATB-101)에 대한 독점 실시권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
○ 양 사는 보산진 등 10개 유관기관* 공동 홍보관인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Korea Biohealth Hub)’ 부스에서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는 “현재 32여 곳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후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2024년 6월 체결한 멕시코 치노인(Chinoin)社와의 독점공급계약에 이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 한편, 19일(목)에는 보산진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바이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 보산진은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거점 확대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하여 현재 운영 중인 C&D 인큐베이션 오피스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차순도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진출한 C&D 인큐베이션 입주기업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산진은 글로벌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서 C&D 오피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보산진 제약바이오글로벌팀 박현주 연구원 ☎ (043)713-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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