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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몽골 보건개발센터, 몽골 국비환자 유치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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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19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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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몽골 보건개발센터(HDC),
몽골 국비환자 유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6월 18일(수),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센터장 Odgerel Mashbat, 이하 HDC)를 직접 방문하여, HDC와 몽골 국비환자 유치 및 의료인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2011년 3월 한국 보건복지부와 몽골 보건부 간 체결된 보건의료 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협의가 지속되어 온 결과이며, 향후 보산진과 몽골 보건개발센터(HDC)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 이번 업무협약은 25년 7월부터 몽골 내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25개 질환에 대해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성인 5%→25%, 소아 20%→50%)함에 따라, 해당 질환 환자의 한국 내 진료 연계 및 의료인 연수 제공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5개 질환 대상 몽골 환자 국내 유치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몽골 의료인 초청연수 재개 및 현지화 지원, ▲온라인 외국 의료인 연수과정(Medical Korea Academy e-class)의 몽골 의사보수교육 인정 추진, ▲의료 빅데이터·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공동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특히, HDC가 자국 환자의 해외진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부서(Department for Coordination of Foreign Medical Treatment)를 신설함에 따라,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몽골 환자가 국내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관 정보 제공, 신속한 의료관광 비자 발급 협조 등 실효성 있는 유치 기반을 적극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진흥원 한동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몽 양국 간 환자 유치 및 연수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몽골 보건개발센터와 협력 채널을 구축한 만큼, 보건의료 전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총 1,170,467명이며 이 중 몽골국적 환자는 25,731명으로 전체 환자의 2.2%를 차지하였고, 주요 진료과는 내과 통합*, 검진센터,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순이다.
* 내과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홉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사업팀 김나현 연구원 ☎ 043-713-8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