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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65.2억 달러, 전년 동기 比 10.2% 증가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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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3 | 조회수 | 403 |
첨부파일 |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65.2억 달러,
전년 동기 比 10.2% 증가
진흥원,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 (총괄) ’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의약품과 화장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5.2억 달러 기록 * 의약품 25.6억 달러(+17.7%), 의료기기 13.9억 달러(△5.0%), 화장품 25.8억 달러(+12.7%)
◆ (주요특징) ①(의약품) 유럽 국가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 지속, ②(의료기기) 對중국 임플란트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의료기기 수출 마이너스 전환, ③(화장품)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 달성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 [총괄] ’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65.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분야별로는 화장품 25.8억 달러(+12.7%), 의약품 25.6억 달러(+17.7%), 의료기기 13.9억 달러(△5.0%)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24.1Q) 59.2억 달러 → (’25.1Q) 65.2억 달러(전년 대비 +10.2%)
•(의 약 품) (’24.1Q) 21.8억 달러 → (’25.1Q) 25.6억 달러(전년 대비 +17.7%) •(의료기기) (’24.1Q) 14.6억 달러 → (’25.1Q) 13.9억 달러(전년 대비 △5.0%) •(화 장 품) (’24.1Q) 22.9억 달러 → (’25.1Q) 25.8억 달러(전년 대비 +12.7%) |
[참고] 전산업 : (’24.1Q) 1,633억 달러 → (’25.1Q) 1,598억 달러 (전년 대비 △2.1%)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6.0%, 자동차 △1.4%, 일반기계 △12.5%, 석유화학 △7.1% |
○ 주요 특징을 보면, 의약품 수출은 독일,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화장품은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다. 반면, 의료기기 수출은 임플란트 수출 감소로 인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분기별 수출액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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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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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5년 1/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5.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5.0%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한 16.7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갱신하였다. 특히, 독일(3.8억 달러, +228.8%), 헝가리(2.5억 달러, +112.1%), 스위스(2.0억 달러, +72.5%), 네덜란드(1.3억 달러, +709.2%)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미국(3.2억 달러, △0.9%)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하락하였다.
* 독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4.1Q) 117백만 달러 → (’25.1Q) 384백만 달러(+228.8%)
** 네덜란드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4.1Q) 16백만 달러 → (’25.1Q) 131백만 달러(+709.2%)
○ ‘백신류’(0.8억 달러, +37.7%) 수출은 브라질(0.1억 달러, +98.5%), 남수단(0.09억 달러, ’24.1Q 0달러 → ’25.1Q 9백만 달러), 콩고(0.07억 달러, ’24.1Q 0달러 → ’25.1Q 7백만 달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중동/아프리카 백신류 수출액: (’24.1Q) 25백만 달러 → (’25.1Q) 47백만 달러(+86.9%)
□ [의료기기]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 수출 감소로 인해 ’25년 1/4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3.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일반 의료기기 수출액: (’24.1Q) 1,275백만 달러 → (’25.1Q) 1,204백만 달러(△5.5%)
* 체외 진단기기 수출액: (’24.1Q) 183백만 달러 → (’25.1Q) 181백만 달러(△1.1%)
○ ‘초음파 영상진단기’(2.1억 달러, +5.4%)는 중국(0.2억 달러, +49.3%)과 아랍에미리트(0.1억 달러, +1,142.2%), ‘의료용 레이저 기기’(1.1억 달러, +14.2%)는 미국(0.2억 달러, +36.7%)과 태국(0.1억 달러, +42.2%)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 반면, ‘임플란트’(1.7억 달러, △25.2%)는 중국(0.6억 달러, △25.1%) 미국(0.1억 달러, △40.7%), 네덜란드(0.04억 달러, △85.5%)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기초화장용 · 색조화장용 · 인체세정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5년 1/4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5.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기초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4.5%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한 19.2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미국(3.1억 달러, +16.2%), 홍콩(1.6억 달러, +49.5%), 아랍에미리트(0.5억 달러, +82.2%)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색조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14.0% 차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6억 달러로 일본(0.9억 달러, +34.7%), 프랑스(0.1억 달러, +112.8%), 폴란드(0.08억 달러, +269.8%)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인체세정용 제품류’(1.2억 달러, +23.9%) 수출은 중국(0.3억 달러, +8.7%), 미국(0.3억 달러, +40.3%), 폴란드(0.05억 달러, +133.7%)에서 증가하였다.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2/4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무역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정주석 연구원 ☎ (043)713-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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