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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5, 3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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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11 | 조회수 |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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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5, 3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
전 세계 769개 기업이 참여,
총 2,314건 비즈니스 파트너링 진행, 전년 대비 21%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5(BIO KOREA 2025)’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5는 개막행사,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어,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기관, 투자자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번 행사에는 총 61개국 769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년 대비 참여 기업 수가 8%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스타트업, 유망 중소벤처기업, 투자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함과 동시에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 개막행사에서는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대표가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Can AI and robotics create a drug and extend lif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 이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 인실리코 메디신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 석차옥 갤럭스 대표, 송상옥 스탠다임 대표, 윤태영 서울대학교 교수, 정재호 연세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AI 기반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투자기관, 연구자 등이 참여해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총 2,314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 올해 신설된‘파트너링 리셉션’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내실있고 참가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편리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 인베스트 페어는 중동 및 아시아 등 신흥 투자 권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총 8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 CBC 그룹(C-Bridge Capital, 싱가포르), 솔라스타 벤처스(Solasta Ventures), 베인캐피털(Bain Capital), 디어필드(Deerfield), 에스디앤드케이 홀딩스(SD&K Holdings) 등 국가 주도의 투자기관 및 글로벌 투자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하였으며,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12개사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였다.
□ 전시에서는 20개국 323개 기업이 참가하여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에스티팜, 에이비엘바이오,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암젠(Amgen)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라이징관(Rising관)’참가 기업들은 해외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 또한,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유수 바이오헬스 기업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관을 비롯하여,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초격차 공동전시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공공 부스에서도 우수 성과를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가하여, 해외 기업과 활발히 교류하였다.
□ 컨퍼런스는 11개 주제, 1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기술 개발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 특히, AI기반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 전임상(대체독성시험), 재생의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보산진 차순도 원장은 “국내·외 기업,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힙입어 BIO KOREA 2025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IO KOREA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매개체이자, 비즈니스 교류와 글로벌 협력의 허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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