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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 마련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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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4-28 | 조회수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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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 마련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연계, 국내 우수기업 8개사와 중국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 및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화)부터 4일간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지난 해 11월, 보산진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동 프로젝트의 대상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중점을 두는 혁신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기업으로, 지원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피칭을 진행한 8개사*이며, 해외 시장 탐방과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 8개 사: 에이비온,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셀리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온코소프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티카로스, VS팜텍(알파벳 순)
□ 4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4박 5일간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네셔널 시장 본사(HQ for international market)와 우시의 혁신허브 캠퍼스(iCampus) 방문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4.23(수)∼4.24(목))의 참가 지원을 통해 중국 및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기회도 제공하였다.
○ 25일(금)에 보산진 중국지사와의 간담회에서는 대다수의 참가기업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스트라제네카를 통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우시 정부, 현지 법무법인,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등 주요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특히, 셀라토즈 테라퓨틱스의 임재승 대표이사는 “중국 시장진출을 위해 현지 관계자와의 대면 교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중국 내 혁신캠퍼스 입주 등 지원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산진 제약바이오산업단의 김용우 단장은 “중국은 세계 2위 규모의 제약시장이고, 빠른 성장률을 감안할 때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이번 방문을 함께 준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의 정일섭 전무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길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글로벌팀 최규원 연구원 ☎ (043)713-8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