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글자크기

보산진, 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보산진, 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03 조회수 420
첨부파일

보산진, 2024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보건산업 종사자 수 107.3만 명, 전년 동기3.0% 증가

(종사자) 2024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총 1073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하였으며, 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1.6%)보다 1.4%p

 

(보건제조업) 보건제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 수는 18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였으며, 화장품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남

* ’242/4분기 분야별 종사자 수 증가율 : 화장품(+3.4%) > 의료기기(+2.4%) > 제약(+2.2%)

 

(의료서비스업)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89만 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 증가율(+1.9%)보다 1.2%p 높게 나타남

 

(신규 일자리) 20242/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11,249개 창출되었으며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10,052(89.4%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447, 의료기기산업 437, 화장품산업 313개 순으로 나타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2024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종사자) 2024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7.3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31천 명) 증가하였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 2024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

 

 ○ (성별)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는 여성의 비중(74.8%)이 남성(25.2%)보다 높으며,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3.2%)도 남성(+2.3%)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건제조업의 경우, 여성 종사자 증가율(+3.6%)이 남성의 증가율(+1.8%)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 비중은 여전히 남성(57.7%)이 여성(42.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청년층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보건산업 분야 역시 전체 노동 시장과 비슷하게 60세 이상(+8.2%)50(+6.8%)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30(+4.7%)40(+2.6%)가 뒤를 이었다.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화장품산업(+1.7%) 분야를 제외한 모든 보건산업 분야에서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42/4분기 청년층 종사자 수 증감률 : 화장품(+1.7%) > 의료서비스(2.3%) > 제약(2.8%) > 의료기기(3.9%)

 

 ○ (근속기간별) 근속기간이 ‘5년 미만인 종사자 비중이 70.6%(757천 명)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5년 미만종사자 비중(72.8%)이 타 분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종사자 수 증가율*‘10년 이상 15년 미만에서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242/4분기 근속기간별 종사자 수 증감률 : 10년 이상 15년 미만 +8.4% > 5년 이상 10년 미만 +6.9% > 15년 이상 20년 미만 +6.6% > 20년 이상 +5.5% > 5년 미만 +1.4%

 

 ○ (산업별)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의료서비스업(+3.1%), 의료기기산업(+2.4%), 제약산업(+2.2%)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 (제약) ’242/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82천 명이며, 세부 분야 기준 완제 의약품 제조업종사자 수 증가율이 2.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0.9%)’,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0.6%)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의약품 제조업은 사업장 및 종사자 수*’232/4분기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기저효과로 사업장 수(1.1%) 종사자 (1.8%)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의약품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감률 : +13.9%(23.1/4) +13.1%(23.2/4) +9.4%(23.3/4) +7.9%(23.4/4) +1.0%(24.1/4) → △1.8%(23.2/4)

 

  - (의료기기) ’242/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2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 ’22년도 3/4분기 이후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수출 상위품목과 관련 있는 방사선 장치 제조업(+4.8%), 치과용 기기 제조업(+3.3%)에서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은 사업장 (2.5%)와 종사자 수(3.2%) 모두 전체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 (화장품) ’242/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38천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분야 중 종사자 수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산업 분야 중 유일하게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가 증가(+1.7%)하였으며, 남성 종사자 수의 증가율(+3.5%)이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3.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산업 분야 중 종사자 비중이 가장 높은 3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장에서 종사자 수 증가율이 5분기 연속 5%**를 기록하며 화장품산업 고용 증가를 견인함

    ** 화장품산업 분야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수 증감률 : +3.2%(23.1/4) +6.4%(23.2/4) +5.5%(23.3/4) +7.7%(23.4/4) +6.5%(24.1/4) +6.9%(24.2/4)

 

  - (의료서비스) ’242/4분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89만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하였다. ‘한방병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7%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반의원(+5.5%), ‘방사선 진단 및 병리 검사 의원(+3.7%)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 20242/4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11,249개 창출되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10,052(89.4% 비중)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제약산업 447, 의료기기산업 437, 화장품산업 313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120(36.6%)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2,394(21.3%),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1,601(14.2%),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1,044(9.3%), ‘제조 단순 종사자’ 388(3.4%)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고용직업분류(2018) 기준 보건산업에 해당하는 93개 직종 기준

    ** 보건·의료 종사자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을 말함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K-뷰티 글로벌 수요와 고령화 사회로 인한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산업과 의료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보건산업 고용 증가를 견인하였다.”고 밝혔다.

 

 ○ 보건산업 수출 활성화와 고령화 등 급격한 보건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세밀한 보건산업 고용동향 분석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강창호 연구원 (043)713-8434